KFA, KT와 2027년까지 공식 파트너 계약 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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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축구협회(KFA)가 KT와의 동행을 이어간다.
KFA는 "지난 13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한국과 튀니지의 평가전 하프타임에 KT와 '축구국가대표팀 공식 파트너 조인식'을 가졌다"면서 "지난 2001년부터 23년간 축구국가대표팀 공식 파트너로 지낸 KT와 2027년까지 계약을 연장했다"고 14일 밝혔다.
정몽규 대한축구협회 회장은 "이번 계약 연장이 한국 축구 전체의 발전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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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도용 기자 = 대한축구협회(KFA)가 KT와의 동행을 이어간다.
KFA는 "지난 13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한국과 튀니지의 평가전 하프타임에 KT와 '축구국가대표팀 공식 파트너 조인식'을 가졌다"면서 "지난 2001년부터 23년간 축구국가대표팀 공식 파트너로 지낸 KT와 2027년까지 계약을 연장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KT는 향후 4년간 축구국가대표팀의 트레이닝 의류 광고와 친선경기에서의 플레이어 에스코트 운영권을 독점한다. 이 밖에 국가대표팀 친선경기 보드 광고권, 대표팀 초상권, 대한축구협회 엠블럼 사용권리도 가지게 된다.
정몽규 대한축구협회 회장은 "이번 계약 연장이 한국 축구 전체의 발전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dyk060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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