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교통공사 김경민·오경준, 세계볼링선수권대회 남자 2인조 금메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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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교통공사 김경민과 오경준이 '2023 IBF 세계볼링선수권대회' 남자 2인조전에서 각각 금매달과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지난 3일부터 15일까지 쿠웨이트의 쿠웨이트시티에서 열린 대회 남자 2인조 종목에 출전한 김경민은 김동현(광양시청)와 조를 이루어 남자 개인전 우승 후보인 싱가포르의 대런 옹, 야리스 고 조를 3전 2승으로 격파하고 결승에 진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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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스포츠] 박진명 기자 = 인천교통공사 김경민과 오경준이 '2023 IBF 세계볼링선수권대회' 남자 2인조전에서 각각 금매달과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지난 3일부터 15일까지 쿠웨이트의 쿠웨이트시티에서 열린 대회 남자 2인조 종목에 출전한 김경민은 김동현(광양시청)와 조를 이루어 남자 개인전 우승 후보인 싱가포르의 대런 옹, 야리스 고 조를 3전 2승으로 격파하고 결승에 진출했다.
또한, 오병준은 원종혁(성남시청)와 함께 말레이시아 무드 샤피크 리드완, 아마드 무아즈 조를 2승으로 완파하고 결승에 올랐다.
이후 한국 선수 간 치러진 결승에서 국제무대 경험이 많은 김경민·김동현 조가 오병준·원종혁 조를 꺾고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김성완 인천교통공사 사장은 "세계볼링선수권대회 남자 2인조에서 금메달과 은메달을 각각 획득해 인천시와 인천교통공사를 빛낸 유용섭 감독과 김경민, 오병준 선수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STN스포츠=박진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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