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축구협회, KT와 공식파트너 계약 2027년까지 연장

박지혁 기자 2023. 10. 14.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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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축구협회가 KT와 공식파트너 계약을 2027년까지 연장했다.

협회는 2001년부터 23년 동안 국가대표팀 공식파트너로 함께 한 KT와 계약을 2027년까지 연장하기로 했다고 14일 알렸다.

정몽규 협회장은 "오랜 기간 한국 축구와 함께 해주는 KT에 감사하다. 이번 계약 연장이 한국 축구 전체의 발전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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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연장
[서울=뉴시스]대한축구협회, KT와 공식파트너 계약 2027년까지 연장 (사진 = 대한축구협회 제공)

[서울=뉴시스]박지혁 기자 = 대한축구협회가 KT와 공식파트너 계약을 2027년까지 연장했다.

협회는 2001년부터 23년 동안 국가대표팀 공식파트너로 함께 한 KT와 계약을 2027년까지 연장하기로 했다고 14일 알렸다.

이로써 KT는 기존 계약에 이어 내년부터 4년 동안 국가대표팀의 트레이닝 의류 광고와 친선경기에서의 플레이어 에스코트 운영권을 독점한다. 국가대표팀 친선경기 보드 광고권, 대표팀 초상권, 협회 엠블럼 사용권도 갖게 된다.

정몽규 협회장은 "오랜 기간 한국 축구와 함께 해주는 KT에 감사하다. 이번 계약 연장이 한국 축구 전체의 발전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fgl7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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