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색화 거장' 박서보 화백 별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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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색화의 거장'으로 불리며, 우리나라 현대 추상미술 발전에 선구적인 역할을 한 것으로 평가받는 박서보 화백이 별세했습니다.
1931년 경북 예천에서 태어나 홍익대 서양화과를 졸업한 고 박서보 화백은, 무수히 많은 선을 긋는 '묘법' 연작으로 널리 알려져 있으며, 지난 2월 폐암 3기 판정을 받은 사실을 알린 뒤에도 작품활동을 계속해 왔습니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17일 오전에 치러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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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색화의 거장'으로 불리며, 우리나라 현대 추상미술 발전에 선구적인 역할을 한 것으로 평가받는 박서보 화백이 별세했습니다.
1931년 경북 예천에서 태어나 홍익대 서양화과를 졸업한 고 박서보 화백은, 무수히 많은 선을 긋는 '묘법' 연작으로 널리 알려져 있으며, 지난 2월 폐암 3기 판정을 받은 사실을 알린 뒤에도 작품활동을 계속해 왔습니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17일 오전에 치러집니다.
박솔잎 기자(soliping_@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society/article/6533388_3612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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