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순 고소+조섹츤 극대노, 16기 영숙은 마이웨이 “유튜브 시작+팬미팅 계획은…”[종합]

이슬기 2023. 10. 14.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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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솔로' 4기 영수로도 잘 알려진 '조섹츤'이 16기 영숙에게 사과를 요청한 가운데, 16기 영숙이 마이웨이 라이브 방송으로 눈길을 끌었다.

영숙은 10월 14일 자신의 소셜네트워크 서비스를 통해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해당 영상에는 16기 영숙이 라이브 방송 중 옥순과 조섹츤의 친분에 대한 질문에 영숙은 "저는 조섹츤이 누군지도 모른다"라고 한 발언에 대한 분노가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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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16기 영숙)

[뉴스엔 이슬기 기자]

'나는 솔로' 4기 영수로도 잘 알려진 '조섹츤'이 16기 영숙에게 사과를 요청한 가운데, 16기 영숙이 마이웨이 라이브 방송으로 눈길을 끌었다.

영숙은 10월 14일 자신의 소셜네트워크 서비스를 통해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그는 "할 말이 있어서 라이브를 켰다. DM을 진짜 많이 와서 확인을 못 한다"고 입을 열었다.

그는 "할 말은 이거다. 여러분이 제 라방을 많이 기다리셔서 여러분이 원하는대로 유튜브 계정을 만들었다. 이제는 유튜브 라방으로 여러분을 만날 거 같다. 여러분이 원하시는대로. 이 영상도 유튜브 첫 영상이 될 거 같다. 유튜브를 안 좋아하고 할 생각도 없었는데 시작을 하게 됐다"고 했다.

영숙은 팬미팅 문의에 대해 "언제 하냐고 자꾸 물어보는데 팬미팅은 좀 그렇지 않나. 어디서 할까요. 정모? 팬미팅 보단 정모가 나은 거 같긴 하다. 사람들이 많이 오시려나"라며 웃기도 했다.

한편 16기 영숙은 최근 옥순의 고소 선언으로 갈등을 빚고 있다. 옥순은 "영숙이 내가 여성 출연자 한 분에게 '부자 만나려고 부자 같이 행동한다'고 했다고 하더라. 다른 여성 출연자가 누구인지 찾고 (영숙을) 명예훼손으로 고소하겠다"며 "방송도 끝났고 이제 서로 큰 싸움이 될 것"이라고 했다.

특히 옥순은 "매일 이상한 소리 하는 거 방송도 끝났고 이제 서로 큰 싸움이 들어갈 것 같다"라며 "나를 이상한 사람으로 몰아가는 거 초반 바로잡아야죠. 가만히 놔두면 방송에서와 같이 이상한 사람 되는 건 한순간이라는 거. '나는 솔로' 16기 프로를 본 시청자 분들이라면 다 아는 거니까요. 대형로펌으로 전면 명예훼손 들어가겠다"라고 강조했다.

이후 영숙은 자신의 개인 소셜미디어에 옥순이 영숙을 고소하겠다고 올린 글을 언급하며 영숙을 두둔하는 글들이 올라오자 영숙은 “냅둬요”라는 답글과 함께 웃는 모양의 이모티콘으로 반응하기도 했다.

그런가 하면 '나는 솔로' 4기 영수로도 잘 알려진 조섹츤은 10월 12일 자신의 채널에 "1분요약 선 넘은 여출에게 저격 당한 조섹츤의 공식 입장. 자네 조섹츤 한 번이라도 본 적 있는가??"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해당 영상에는 16기 영숙이 라이브 방송 중 옥순과 조섹츤의 친분에 대한 질문에 영숙은 "저는 조섹츤이 누군지도 모른다"라고 한 발언에 대한 분노가 담겼다.

영숙은 당시 네티즌들이 '조근조근 섹시한 츤데레'라고 알려주자, 그는 "조근조근 섹시한 츤데레? 지X하고 앉았네"라고 반응했다.

조섹츤은 "'지X하고 앉았네' 그 영상 봤을 때 기분 어떠셨냐"는 질문에 "기분 어떠실 것 같냐. 저는 '느끼해요' 그 정도 선이면 얼마든지 '하하하' 할 수 있는데 선을 넘었다는 느낌이다. 실수라고 생각하고 싶다. 하지만 수많은 사람들이, 어차피 조섹츤은 저 한 명이잖나. 저에 대해 얘기한 게 된 거고 저에 대해 모르는 사람도 그렇게 앉아있는 사람으로 알 거고 영상이 박제되면서 긴 시간 돌아다닐 것 아니냐. 피해를 당했다고 자신있게 말씀드릴 수 있다"고 답했다.

이어 그는 자신의 소셜 계정에 영숙에게 직접 보낸 메시지를 공개했다. 메시지 속 조섹츤은 영숙에게 맞팔 등을 요구하며 "정신적으로 많이 힘들지만 상기 요구사항을 이행해 주시면 그것으로 이번 사태는 법적대응 없이 마무리 하도록 하겠다"고 사과를 요구했다.

(사진=16기 영숙)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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