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이북도민의 날 행사…평화 통일 의지 '다짐'

한준성 2023. 10. 14.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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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와 충북지구 이북도민연합회는 14일 청주 충북고등학교에서 '21회 충북지구 이북 도민의 날' 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이대석 충북지구 도민연합회장, 한장훈 이북도민 명예회장과 도내 각지에서 주민 등 600여명이 참석했다.

이북도민의 날 행사는 충북에 거주 중인 이북 도민과 북한이탈 주민들이 한 자리에 모여 지 역발전과 평화 통일 의지를 다짐하는 자리로, 2003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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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한준성 기자] 충북도와 충북지구 이북도민연합회는 14일 청주 충북고등학교에서 ‘21회 충북지구 이북 도민의 날’ 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이대석 충북지구 도민연합회장, 한장훈 이북도민 명예회장과 도내 각지에서 주민 등 600여명이 참석했다.

‘충북지구 이북 도민의 날 행사’가 14일 청주 충북고등학교에서 열린 가운데 청주시 가경동에 거주하는 김태순씨가 유공자 표창을 받고 있다. [사진=한준성 기자]

이 자리에서는 지역 평화통일 기반 조성과 도정 발전에 기여한 김태순씨 등 유공자 13명이 표창을 받았으며, 참석자들의 화합과 통일 역량을 결집하는 만세삼창 등이 있었다.

이북도민의 날 행사는 충북에 거주 중인 이북 도민과 북한이탈 주민들이 한 자리에 모여 지 역발전과 평화 통일 의지를 다짐하는 자리로, 2003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다.

/청주=한준성 기자(fanykw@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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