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한:시청률] '콩콩팥팥' 이광수·김우빈, '찐친' 시너지 통했다…3.2%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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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 심은 데 콩 나고 팥 심은 데 팥 난다'가 금요일 밤 유쾌한 힐링을 선사했다.
13일 방송된 tvN '콩 심은 데 콩 나고 팥 심은 데 팥 난다'(이하 '콩콩팥팥') 시청률은 수도권 가구 기준 평균 3.7%, 최고 4.6%, 전국 가구 기준 평균 3.2%, 최고 4.0%를 기록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농촌 생활에 도전한 배우 이광수, 김우빈, 도경수, 김기방의 모습이 그려졌다.
한편 '콩콩팥팥'은 매주 금요일 오후 8시4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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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콩 심은 데 콩 나고 팥 심은 데 팥 난다'가 금요일 밤 유쾌한 힐링을 선사했다.
13일 방송된 tvN '콩 심은 데 콩 나고 팥 심은 데 팥 난다'(이하 '콩콩팥팥') 시청률은 수도권 가구 기준 평균 3.7%, 최고 4.6%, 전국 가구 기준 평균 3.2%, 최고 4.0%를 기록했다. tvN 타깃인 남녀 2049 시청률은 수도권 평균 2.2%, 최고 2.8%, 전국 평균 2.2%, 최고 2.5%를 나타냈다.(케이블, IPTV, 위성을 통합한 유료플랫폼 기준, 닐슨코리아 제공)
이날 방송에서는 농촌 생활에 도전한 배우 이광수, 김우빈, 도경수, 김기방의 모습이 그려졌다. 시작부터 빛난 건 네 사람의 '찐친' 케미였다. 그중에서도 이광수는 예능 출연에 상기돼 있는 김기방을 전담 마크하며 폭소를 자아냈다. 들뜬 김기방의 과호흡을 걱정하는가 하면 차 안 카메라를 보고 게임을 설명하는 모습에 참지 못하고 웃음을 터트리기도 했다.
'농알못'(농사를 알지 못한다)인 이들의 순수하고 엉뚱한 매력 역시 유쾌함을 더했다. 김우빈은 농사 대신 밭을 족구장으로 만들자는 제안을, 이광수는 들깨 모종을 직접 시식해보며 놀란 모습을 보였다.
막내 도경수의 활약도 돋보였다. 옆집 마당에서 발견한 뱀을 안전하게 산으로 풀어준 덕분에 관리기를 빌려 빠른 속도로 작업을 이어갈 수 있었다. 게다가 휴지 걸이를 연상시키는 기발한 아이디어로 비닐 덮는 시간을 단축시켜 감탄을 안기기도 했다. 초보 농사꾼들의 좌충우돌 농촌 라이프에 기대가 모아진다.
한편 '콩콩팥팥'은 매주 금요일 오후 8시40분 방송된다.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eun@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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