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지연♥' 이도현, 공군 군악대 복무 근황…늠름 자태+매너손 [MD★스타]

[마이데일리 = 박서연 기자] 군 복무 중인 배우 이도현의 근황이 공개됐다.

14일 기상캐스터 강아랑은 "공군. 늠름한 학교 후배 도현이를 만나고 왔어요!"라며 이도현과 함께한 사진을 공유했다.

짧은 머리의 이도현은 강아랑 옆에 서서 한 손을 뒤로하고 다른 한 손은 펼친 채 미소를 머금고 있는 모습이다. 군 생활을 성실히 임하는 이도현의 늠름한 자태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강아랑은 이도현의 연인 임지연을 언급하며 "옆에 연진님이 있어야 하는데… 공교롭게도 저는 진짜 기상캐스터네요. 여러 일정을 대한민국 공군과 함께해서 기쁩니다! 좋은 일로 보답하겠습니다"라고 덧붙였다. 임지연은 넷플릭스 '더 글로리'에서 기상캐스터 박연진 역을 맡았다.

앞서 이도현은 지난 8월 14일 입대, 현재 공군 군악대에서 복무 중이다.

이도현은 입대 전 공식 팬카페를 통해 "가서 더 멋진 모습으로, 더 건강한 사람으로, 더 멋진 배우 이도현으로 돌아오겠다"라며 "군대 안에서도 잘 적응하고, 훈련도 열심히 받아서 더 멋들어진 모습으로 짠 하고 나타나겠다. 기대해달라"라고 팬들에게 인사한 바 있다.

이도현의 근황 사진에 네티즌들은 "도현님 매너손 하셨네요", "필승", "공군 군악대 생활 잘하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도현은 공군 군악의장대대에서 이병으로 복무 중이며, 2025년 5월 13일 전역 예정이다. '더 글로리'에 함께 출연한 배우 임지연과 지난 4월부터 공개 열애 중이다.

[사진 = 강아랑, 공군 기본군사훈련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