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북구 운암동 아파트 변전실 화재…430여세대 정전
이승현 기자 2023. 10. 14.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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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낮 12시26분쯤 광주 북구 운암동 한 아파트 내 지하 변전실에서 불이 났다.
불로 430여세대가 정전됐다.
소방당국은 차량 11대와 대원을 동원해 화재를 진압 중이지만, 지하실 내부에 물이 차 있어 배수 작업을 하며 진화를 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당국은 불을 끄는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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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 4명 승강기 갇혀있다 구조
ⓒ News1 DB
(광주=뉴스1) 이승현 기자 = 14일 낮 12시26분쯤 광주 북구 운암동 한 아파트 내 지하 변전실에서 불이 났다.
불로 430여세대가 정전됐다. 주민 4명은 승강기에 갇혀있다 소방대원에 의해 구조됐다.
소방당국은 차량 11대와 대원을 동원해 화재를 진압 중이지만, 지하실 내부에 물이 차 있어 배수 작업을 하며 진화를 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당국은 불을 끄는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할 방침이다.
peppe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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