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3세 박명수 “가끔 ♥한수민과 딸 번호 생각 안 나, 스마트폰 줄여야”(라디오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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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수가 기억력에 대해 이야기했다.
10월 14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는 청취자들의 사연을 읽는 시간이 진행됐다.
이날 한 청취자는 "그럴 나이가 아닌데 부모님 전화번호도 잊어버리고 건망증이 심해서 걱정된다"라는 사연을 보냈다.
박명수는 "스마트 폰을 많이 사용하다보면 그럴 수 있다. 예전에는 2G폰 사용 때 이백 개 삼백 개 외우고 다녔지 않나. 저도 가끔 아내와 딸 전화번호가 생각이 안 날 때가 있다. 그건 당연한 거다"라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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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슬기 기자]
박명수가 기억력에 대해 이야기했다.
10월 14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는 청취자들의 사연을 읽는 시간이 진행됐다.
이날 한 청취자는 "그럴 나이가 아닌데 부모님 전화번호도 잊어버리고 건망증이 심해서 걱정된다"라는 사연을 보냈다.
박명수는 "스마트 폰을 많이 사용하다보면 그럴 수 있다. 예전에는 2G폰 사용 때 이백 개 삼백 개 외우고 다녔지 않나. 저도 가끔 아내와 딸 전화번호가 생각이 안 날 때가 있다. 그건 당연한 거다"라고 이야기했다.
또 그는 "스마트폰 사용을 좀 줄여라"라는 조언도 잊지 않았다.
(사진=박명수)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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