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양림 인근 연못에 빠진 승합차 5일만에 발견…50대 운전자 숨져
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2023. 10. 14. 14:1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남 화순군의 한 휴양림 인근 연못에 수일 동안 빠져있던 승합차 안에서 50대 운전자가 숨진 채 발견됐다.
14일 전남소방본부와 경찰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3시 13분경 화순군 이서면의 한 연못 안에서 카니발 차량이 물에 빠져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차량 블랙박스 등을 감식한 결과, 이 차량은 5일 전 연못에 빠진 것으로 추정됐다.
경찰은 이 차량이 지난 9일 수심 3m 깊이의 연못으로 추락한 것으로 보고 있다.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남 화순군의 한 휴양림 인근 연못에 수일 동안 빠져있던 승합차 안에서 50대 운전자가 숨진 채 발견됐다.
14일 전남소방본부와 경찰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3시 13분경 화순군 이서면의 한 연못 안에서 카니발 차량이 물에 빠져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수중 수색 결과 차 안에서는 운전자 A 씨(59)가 숨진 채 발견됐다.
차량 블랙박스 등을 감식한 결과, 이 차량은 5일 전 연못에 빠진 것으로 추정됐다.
경찰은 이 차량이 지난 9일 수심 3m 깊이의 연못으로 추락한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은 사고 후 목격자가 없어 며칠간 방치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사고 경위와 사망 원인을 조사 중이다.
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Copyright © 동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동아일보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밥 먹는 중인데…” 신발 더럽다며 손님 쫓아낸 식당
- 국민의힘 지도부, 임명직 당직자 일괄사퇴키로
- 식당서 냄비에 소변 본 ‘만취 진상’ 50대 결국 철창신세
- 91세 노모가 소주병으로 머리 내리치자 똑같이 반격한 60대 아들
- 외교부 “이스라엘 체류 우리 국민 440여명, 가자지구 거주 국민 안전”
- MBC 제3노조 “‘세금빨대’ 김제동 출연 반대…진행자 교체해달라”
- 강주은 “최민수 정상 아냐, 매일 이혼 위기…빚만 40억, 술·담배로 반항”
- “앞니 4개 잃고 36㎏까지 빠져”…‘뇌종양’ 윤석화 자연치료 결심해
- 새벽 한동훈 집 앞에 흉기·점화용 토치…용의자 추적
- 정부, 이스라엘로 군수송기 파견…한국인 163명 대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