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장관 집 앞 서성이는 용의자 모습 포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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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원 불상의 인물이 한동훈 법무부 장관의 집 앞에 흉기를 두고 가는 사건이 발생한 가운데 해당 장면이 폐쇄회로(CC)TV에 포착됐다.
공개된 CCTV 화면에 따르면 신원이 확인되지 않은 한 인물이 한 장관의 자택 현관문 앞에 쭈그려 앉아 오른손으로 무엇인가를 바닥에 내려놓고 있는 모습이 찍혔다.
용의자는 CCTV를 피해 엘리베이터가 아닌 계단을 선택하는 등 치밀한 모습을 보였으나 현관 앞 CCTV는 피할 수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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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홍수현 기자] 신원 불상의 인물이 한동훈 법무부 장관의 집 앞에 흉기를 두고 가는 사건이 발생한 가운데 해당 장면이 폐쇄회로(CC)TV에 포착됐다.
공개된 CCTV 화면에 따르면 신원이 확인되지 않은 한 인물이 한 장관의 자택 현관문 앞에 쭈그려 앉아 오른손으로 무엇인가를 바닥에 내려놓고 있는 모습이 찍혔다.
용의자는 CCTV를 피해 엘리베이터가 아닌 계단을 선택하는 등 치밀한 모습을 보였으나 현관 앞 CCTV는 피할 수 없었다.
경찰은 아파트 단지 내 CCTV 분석을 통해 용의자 특정에 나서는 한편, 용의자에 대해서는 주거침입과 특수협박 등 혐의를 적용해 조사할 방침이다.
홍수현 (soo00@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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