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민♥’ 김준호, 롤러코스터 앞 “나 안 타” 선언
장정윤 기자 2023. 10. 14. 14:09
개그맨 김준호가 롤러코스터의 두려움을 보인다.
14일 방송되는 ‘니돈내산 독박투어’에선 싱가포르의 명소인 유니버셜 스튜디오 곳곳을 누비며 즐거워하는 ‘독박즈’의 여행 1일차 모습이 공개된다.
이날 ‘독박즈’는 놀이기구 탑승 때 줄을 서도 되지 않는 ‘익스프레스 티켓’을 1인당 17만 원의 가격에 산다.
하지만 갑자기 폭우가 쏟아져 놀이기구를 못 타게 돼 난처해진다.
이때 장동민은 ‘비 맞기’ 게임을 제안. 돌파구를 찾는다.
잠시 후, 비가 그치자 ‘독박즈’는 영화 ‘쥬라기 공원’을 테마로 한 ‘잃어버린 세계’ 내에 있는 놀이기구에 올라탄다.
동심으로 돌아가 놀이기구를 즐긴 이들은 드디어 롤러코스터 앞에 선다. 김준호가 탑승을 거부하자 홍인규는 “준호 형 타면 나도 탄다. 사실 나 기저귀 차고 타는 거야”라며 김준호를 압박한다.
과연 김준호가 롤러코스터를 두고 어떤 선택을 할지 궁금증이 쏠린다.
그런데 식사 자리에서 홍인규는 촬영에 집중하지 못한 채 사적인 행동을 이어가고, 홍인규 때문에 분위기가 싸해진다.
이에 홍인규는 억울한 듯 울먹이다가 급기야 자리 이탈 후, 휴대폰을 꺼놓고 잠적. 걱정을 자아낸다.
한편 ‘ 니돈내산 독박투어 ’는 14일 오후 8시 20분 채널 S, MBN, 라이프타임에서 방송된다.
장정윤 온라인기자 yunsuit@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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