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홍, 故김용호에 허위 제보한 형수 고소 “모두 사실무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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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박수홍 측이 고(故) 김용호에게 허위 제보한 형수를 고소한다.
박수홍의 법률대리인 법무법인 에스 노종언 변호사에 따르면 박수홍 측은 허위사실 최초 제보자인 형수를 고소할 예정이다.
김용호는 지난 5월 명예훼손, 강요미수, 모욕 혐의 네 번째 공판에서 "박수홍 형수 이 모씨한테 제보와 자료를 받은 것일뿐 나는 잘못없다"고 말했다.
박수홍의 형수로부터 제보 받은 내용을 박수홍에게 확인없이 방송했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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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수인 기자]
방송인 박수홍 측이 고(故) 김용호에게 허위 제보한 형수를 고소한다.
박수홍의 법률대리인 법무법인 에스 노종언 변호사에 따르면 박수홍 측은 허위사실 최초 제보자인 형수를 고소할 예정이다.
김용호는 지난 5월 명예훼손, 강요미수, 모욕 혐의 네 번째 공판에서 "박수홍 형수 이 모씨한테 제보와 자료를 받은 것일뿐 나는 잘못없다"고 말했다. 박수홍의 형수로부터 제보 받은 내용을 박수홍에게 확인없이 방송했다는 것.
김용호는 지난 2021년부터 채널 '김용호 연예부장', '가로세로연구소'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박수홍 부부에 대한 허위 사실을 폭로한 혐의로 기소된 바 있다. 이에 김용호는 검찰에 기소된 상태였으나 판결을 앞두고 극단적인 선택을 해 재판이 종료됐다.
한편 박수홍의 큰형 부부는 2011년부터 2021년까지 10년 간 박수홍의 매니지먼트를 전담하면서 회삿돈 및 박수홍의 개인 자금 등 총 61억7000만 원을 횡령한 혐의를 받고 있다. 다음 공판은 오는 12월 1일 오전 진행된다. (사진=뉴스엔 DB)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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