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운대, 칠곡 낙동강지구 전투 전승행사 참가

박홍식 기자 2023. 10. 14.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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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운대학교는 오는 15일까지 경북 칠곡군 칠곡보 생태공원에서 열리는 '제14회 낙동강지구 전투 전승행사'에 참가했다고 14일 밝혔다.

'제10회 낙동강 세계평화 문화대축전'과 '제14회 낙동강지구 전투 전승' 행사가 통합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6·25 전쟁 당시 절망적인 위기에서 반전의 기틀을 마련한 '낙동강 방어선 전투'를 기념하는 국내 유일의 '민군(民軍) 통합 호국 축제'로 칠곡군과 육군 제2작전사령부가 주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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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분야 부스 운영, 특성화 대학 위상 높여
무인항공기 조정하는 학생들 (사진=경운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구미=뉴시스] 박홍식 기자 = 경운대학교는 오는 15일까지 경북 칠곡군 칠곡보 생태공원에서 열리는 '제14회 낙동강지구 전투 전승행사'에 참가했다고 14일 밝혔다.

'제10회 낙동강 세계평화 문화대축전'과 '제14회 낙동강지구 전투 전승' 행사가 통합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6·25 전쟁 당시 절망적인 위기에서 반전의 기틀을 마련한 '낙동강 방어선 전투'를 기념하는 국내 유일의 '민군(民軍) 통합 호국 축제'로 칠곡군과 육군 제2작전사령부가 주관한다.

'칠곡 일상의 평화, 그 소중한 발견'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낙동강 세계평화 문화대축전과 국방부 3대 전승 행사의 하나인 낙동강지구 전투전승 행사가 통합 개최돼 민군 화합은 물론 호국과 평화의 가치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항공 특성화 대학인 경운대는 이번 행사에 참가해 ▲항공운항 시뮬레이터 체험 부스 운영 ▲드론 통합방호훈련 참가용 무인기 동체 전시 ▲드론 시뮬레이터 체험 부스 ▲항공엔진 가상 VR 시뮬레이션 체험부스 ▲경량항공기(SR20) 전시 및 포토부스 등 다양한 체험형 콘텐츠를 채운 부스를 운영한다.

관람객들에게 쉽고 가볍게 항공분야에 대해 이해하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김동제 경운대 총장은 "지역 유일의 항공특성화 대학으로서 항공·방위·물류 산업에 필요한 우수 인재를 양성해 지역 핵심 산업 분야에 인력을 공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hs643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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