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광어'사면 '탐나는전'드려요…특별 할인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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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에서 광어 등을 구매하면 일정 금액을 지역 상품권 '탐나는전'으로 환급해주는 특별 할인 행사가 열린다.
14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이날부터 22일까지 제주시 오라동 소재 제주어류양식수협 앞에서 '2023 제주광어대축제-제주광어 소비촉진 특별 할인 대전'이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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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공품 등 구매 시 40% 탐나는전 환급…최대 3만원
[제주=뉴시스] 오영재 기자 = 제주에서 광어 등을 구매하면 일정 금액을 지역 상품권 '탐나는전'으로 환급해주는 특별 할인 행사가 열린다.
14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이날부터 22일까지 제주시 오라동 소재 제주어류양식수협 앞에서 '2023 제주광어대축제-제주광어 소비촉진 특별 할인 대전'이 열린다.
이번 행사는 최근 일본 원전 오염수 방류로 침체된 양식수산물의 소비 촉진을 위해 마련됐다. 행사장에서는 광어·도다리(회·필렛), 광어어묵 등을 판매하고 있다.
행사 상품 구매 금액의 최대 40%를 탐나는전으로 환급받을 수 있다. 구매액 기준 ▲2만5000원 1만원 ▲5만원 2만 원 ▲7만5000원 3만원 등이다. 하루 최대 1인당 3만원까지 지급된다.
수협 측은 탐나는전 총 4800만원을 토대로 물량을 조절해가며 운영할 방침이다. 주중에는 광어 200팩(300g), 주말에는 500팩(300g)을 공급할 계획이다. 축제 첫 날인 이날 오후들어 광어회는 조기에 품절됐다.
수산물 판매 행사를 제외한 별다른 행사는 없다. 판매 부스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진행된다.
정재철 제주도 해양수산국장은 "일본 오염수 방류 등으로 위축된 양식수산물 소비를 확대하고자 마련된 행사로 수산물 소비 촉진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도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oyj434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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