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농식품부 '축산악취개선사업' 공모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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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남원시가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2024년 축산악취개선사업 공모'에 대상지로 선정돼 사업비 5억원을 확보했다고 14일 밝혔다.
축산악취개선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2021년부터 추진한 신규 사업으로 축산악취 저감과 가축분뇨의 고품질 퇴비·액비 생산을 위한 시설장비를 지원해 축산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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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뉴시스] 김종효 기자 = 전북 남원시가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2024년 축산악취개선사업 공모'에 대상지로 선정돼 사업비 5억원을 확보했다고 14일 밝혔다.
축산악취개선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2021년부터 추진한 신규 사업으로 축산악취 저감과 가축분뇨의 고품질 퇴비·액비 생산을 위한 시설장비를 지원해 축산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전국의 55개 자치단체가 신청해 평가를 거쳐 남원시를 포함한 최종 33개 자치단체가 선정됐다.
시는 날로 늘어가는 축산분뇨와 악취, 민원 해결을 위해 올해도 축산환경개선 및 악취저감약품 지원을 비롯해 분뇨처리 악취저감에 대한 시설·장비 등 16개 분야에 41억원의 사업비를 투자했다.
시 관계자는 "악취로 인한 지역 주민의 불편함을 해소하고 축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jh668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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