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만인산휴양림 숲속의 집 ‘트리하우스’ 준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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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의 대표 자연휴양림인 동구 하소동 만인산자연휴양림에 이국적 감성의 숙박시설이 들어섰다.
대전시는 14일 만인산자연휴양림에서 시민쉼터 숲속의 집 '트리하우스'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전시는 트리하우스 조성으로 연간 50만 명이 만인산자연휴양림을 찾고, 5만여 명이 숙박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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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는 14일 만인산자연휴양림에서 시민쉼터 숲속의 집 ‘트리하우스’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시설은 11월부터 개방한다. 준공식에는 박희조 동구청장 등 주요 인사와 관계자 150여 명이 참석했다.
대전시는 총 58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 지난해부터 건설에 착수해 1년여 만에 6인실 12동의 트리하우스를 완공했다. 자연 속에서 온전한 쉼을 경험하고 이국적인 여행지의 감성도 채울 수 있도록 조성한 것이 특징이다.
대전시는 트리하우스 조성으로 연간 50만 명이 만인산자연휴양림을 찾고, 5만여 명이 숙박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특히, 대전천 발원지, 태조태실, 봉수대 등 만인산이 보유한 다양한 산림문화자산과 체류형 시설인 트리하우스까지 합쳐져 대전을 대표하는 복합 휴양공간으로 발돋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이번에 개방하는 트리하우스가 0시 축제 이후 새롭게 부각되고 있는 꿀잼도시 대전의 이미지를 이을 또 하나의 아이템"이라며 “전국 최고의 휴양 힐링 명소로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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