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못에서 50대 숨진 채 발견…사흘 전 차량 추락

김호 2023. 10. 14.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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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화순의 한 연못에서 50대 운전자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어제(13일) 오후 3시 15분쯤 화순군 이서면 한 연못에 차량이 빠져 있는 것 같다는 신고가 경찰에 접수됐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수중 수색을 통해 연못 안에서 카니발 차량과 함께 운전자 A씨(59)가 숨져 있는 것을 발견하고 인양했습니다.

블랙박스 영상 등을 확인한 결과 A씨의 차량은 발견 나흘 전인 지난 9일 수심 3m가량의 연못으로 추락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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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화순의 한 연못에서 50대 운전자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어제(13일) 오후 3시 15분쯤 화순군 이서면 한 연못에 차량이 빠져 있는 것 같다는 신고가 경찰에 접수됐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수중 수색을 통해 연못 안에서 카니발 차량과 함께 운전자 A씨(59)가 숨져 있는 것을 발견하고 인양했습니다.

블랙박스 영상 등을 확인한 결과 A씨의 차량은 발견 나흘 전인 지난 9일 수심 3m가량의 연못으로 추락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경찰은 차량이 추락한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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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 기자 (k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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