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2023년 국민행복민원실 재인증 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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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시장 김경희)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2023년 국민행복민원실'평가에서 재인증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국민행복민원실은 전국 지자체, 시·도 교육청, 세무서, 경찰서 등 행정기관 대상으로 민원환경 특성을 고려한 민원서비스를 제고하기 위해 민원실 내·외부 공간 및 서비스 우수민원실을 선정하는 제도로 이천시는 2020년 신규 인증 이후 올해 평가에서도 재인증을 받아 2026년까지 3년간 우수민원실 인증을 유지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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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행복민원실은 전국 지자체, 시·도 교육청, 세무서, 경찰서 등 행정기관 대상으로 민원환경 특성을 고려한 민원서비스를 제고하기 위해 민원실 내·외부 공간 및 서비스 우수민원실을 선정하는 제도로 이천시는 2020년 신규 인증 이후 올해 평가에서도 재인증을 받아 2026년까지 3년간 우수민원실 인증을 유지하게 됐다.
이번 국민행복민원실 평가는 민원실 내외부 환경과 안전 환경, 민원 서비스 등 4개 분야 7개 지표, 24개 평가항목에 대해 현지실사, 체험평가, 고객만족도 조사 등으로 이뤄졌다.
이천시는 ▲실내 정원 등 휴게공간 조성 ▲북카페 시설 개선 ▲건강관리 측정기, 민원인 사무기기 ▲민원서식대 개선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제공하고 지속적으로 환경개선을 위해 노력해왔다.
또한, 노인장애인임산부 우선 배려창구 운영과 거동불편 민원인을 위한 안심 도움벨, 민원안내 점자 책자, 외국인 주민 생활가이드북 비치, 민원 안내 도우미 배치, One-call, One-Stop 이천시민원콜센터 운영, 화요 야간민원실 운영 등 사회적 약자 맞춤형 이용편의 환경조성과 수요자 중심의 민원 서비스 제공에도 힘써 왔다.
한편, 이천시는 행정안전부에서 제작하는 재인증 현판이 배부되는 11월 중 국민행복민원실 현판 제막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번 국민행복민원실 재인증 기관 선정에 발맞춰 누구나 편안하게 쾌적한 환경에서 민원을 처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시민 중심의 민원실 환경조성과 맞춤형 민원편의 시책 발굴을 통해 최상의 민원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천=김동우 기자 bosun1997@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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