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합천에서 승용차가 보행자 쳐 1명 사망·1명 중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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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오후 7시 15분쯤 경남 합천군 대양면 남정교 인근 도로에서 승용차 1대가 건널목에서 길을 건너던 2명을 치었습니다.
이 사고로 70대 여성 1명이 숨지고, 다른 60대 여성 1명은 크게 다쳤습니다.
사고 차량이 정양길에서 합천읍 방면으로 직진하던 중 적색 신호에 횡단보도를 건너던 보행자들을 들이받은 것으로 경찰은 보고 있습니다.
경찰은 음주운전은 아닌 것으로 확인하고 운전자인 70대 남성을 입건해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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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오후 7시 15분쯤 경남 합천군 대양면 남정교 인근 도로에서 승용차 1대가 건널목에서 길을 건너던 2명을 치었습니다.
이 사고로 70대 여성 1명이 숨지고, 다른 60대 여성 1명은 크게 다쳤습니다.
사고 차량이 정양길에서 합천읍 방면으로 직진하던 중 적색 신호에 횡단보도를 건너던 보행자들을 들이받은 것으로 경찰은 보고 있습니다.
경찰은 음주운전은 아닌 것으로 확인하고 운전자인 70대 남성을 입건해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세영 기자(threezero@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society/article/6533374_3612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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