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국제교육원, 다문화가정 세대공감 어울림 캠프 개최

이성기 기자 2023. 10. 14. 13:0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북도교육청 국제교육원(원장 이광우)은 14일 청남대와 포도농원에서 다문화가정 세대 간 공감대 형성을 위한 '다문화가정 세대공감 어울림 캠프'를 진행했다.

어울림 캠프는 다문화가정의 부모와 자녀가 서로 소통·공감하며 한국 생활 적응력을 높이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캠프에 참여한 한 다문화가정 학부모는 "가족과 함께 한국의 대통령 휴양시설을 둘러보고 포도도 따며 즐거운 추억을 만들었다. 멋진 곳을 산책하며 아이들과 이야기도 많이 할 수 있어 행복했다"라고 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충북국제교육원 전경./뉴스1

(청주=뉴스1) 이성기 기자 = 충북도교육청 국제교육원(원장 이광우)은 14일 청남대와 포도농원에서 다문화가정 세대 간 공감대 형성을 위한 '다문화가정 세대공감 어울림 캠프'를 진행했다.

어울림 캠프는 다문화가정의 부모와 자녀가 서로 소통·공감하며 한국 생활 적응력을 높이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청주권 25개 다문화가정 80여 명의 학부모와 자녀가 참여했다.

청남대에서는 대통령 사용시설인 본관과 오각정 등을 관람한 후 가족별로 호반길, 화합의 길, 통일의 길 등을 산책했다.

포도농원에서는 가족들과 함께 샤인머스캣 따기 체험과 맛보기 행사를 진행했다.

가족이 함께하는 시간을 통해 가족 구성원 간 유대감을 형성하고 가족 화합의 시간과 힐링의 시간을 보냈다.

캠프에 참여한 한 다문화가정 학부모는 "가족과 함께 한국의 대통령 휴양시설을 둘러보고 포도도 따며 즐거운 추억을 만들었다. 멋진 곳을 산책하며 아이들과 이야기도 많이 할 수 있어 행복했다"라고 했다.

sklee@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