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환경청, 화학사고 예방·대응 방안 마련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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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방환경청이 오는 16일부터 24일까지 총 3차례에 걸쳐 화학사고 예방·대응 방안 마련에 나선다.
대구와 경북지역의 유해화학물질 취급사업장에 대한 사고 경각심을 높이고 화학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다.
서흥원 대구지방환경청장은 "화학사고는 무엇보다도 예방이 중요하다"며 "화학 안전에 대한 정보를 공유해 지역 내 기업들의 화학사고 예방과 대응 역량 강화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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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 이상제 기자 = 대구지방환경청이 오는 16일부터 24일까지 총 3차례에 걸쳐 화학사고 예방·대응 방안 마련에 나선다.
대구와 경북지역의 유해화학물질 취급사업장에 대한 사고 경각심을 높이고 화학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다.
주요 내용은 ▲최근 화학사고 발생현황 및 원인 등 사례 중심 교육 ▲화학안전공동체 활동내용 공유 ▲유해화학물질 영업자의 준수사항 안내 ▲사업자 건의사항 청취 등이다.
대상은 염산, 황산, 질산, 톨루엔 등 사고 다발 물질을 제조·사용하는 유해화학물질 사업장의 사업주와 관리자 등이다.
오는 16일에는 경북 구미시 금오산호텔에서 김천, 칠곡, 안동, 영주지역의 유해화학물질 관리자 등 100여명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실시한다.
다음날인 17일에는 대구, 경산, 영천 지역 대상 정부대구지방합동청사에서, 24일에는 포항과 경주지역을 대상으로 포항지식산업센터 대회의실에서 진행한다.
서흥원 대구지방환경청장은 "화학사고는 무엇보다도 예방이 중요하다"며 "화학 안전에 대한 정보를 공유해 지역 내 기업들의 화학사고 예방과 대응 역량 강화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i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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