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적인 문제 다툼'…부인 살해한 60대 검거

류형근 기자 2023. 10. 14. 1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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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의 한 아파트에서 다툼을 하던 중 부인을 살해한 6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광주 광산경찰서는 14일 부인을 목졸라 숨지게 한 혐의(살인)로 A(66)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다고 밝혔다.

A씨는 이날 오전 7시 30분께 광산구 월곡동 자신의 아파트에서 50대 후반으로 추정되는 부인 B씨와 다툼을 하던 중 목졸라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부인을 살해한 것 같다며 사건 발생 30여분 후인 오전 8시 10분께 경찰에 신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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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 = 경찰 마크.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광주=뉴시스] 류형근 기자 = 광주의 한 아파트에서 다툼을 하던 중 부인을 살해한 6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광주 광산경찰서는 14일 부인을 목졸라 숨지게 한 혐의(살인)로 A(66)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다고 밝혔다.

A씨는 이날 오전 7시 30분께 광산구 월곡동 자신의 아파트에서 50대 후반으로 추정되는 부인 B씨와 다툼을 하던 중 목졸라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부인을 살해한 것 같다며 사건 발생 30여분 후인 오전 8시 10분께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 조사에서 A씨는 "경제적인 문제 등으로 부인과 다퉜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파악한 뒤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hgryu7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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