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적인 문제 다툼'…부인 살해한 60대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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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의 한 아파트에서 다툼을 하던 중 부인을 살해한 6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광주 광산경찰서는 14일 부인을 목졸라 숨지게 한 혐의(살인)로 A(66)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다고 밝혔다.
A씨는 이날 오전 7시 30분께 광산구 월곡동 자신의 아파트에서 50대 후반으로 추정되는 부인 B씨와 다툼을 하던 중 목졸라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부인을 살해한 것 같다며 사건 발생 30여분 후인 오전 8시 10분께 경찰에 신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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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 류형근 기자 = 광주의 한 아파트에서 다툼을 하던 중 부인을 살해한 6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광주 광산경찰서는 14일 부인을 목졸라 숨지게 한 혐의(살인)로 A(66)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다고 밝혔다.
A씨는 이날 오전 7시 30분께 광산구 월곡동 자신의 아파트에서 50대 후반으로 추정되는 부인 B씨와 다툼을 하던 중 목졸라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부인을 살해한 것 같다며 사건 발생 30여분 후인 오전 8시 10분께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 조사에서 A씨는 "경제적인 문제 등으로 부인과 다퉜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파악한 뒤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hgryu7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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