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S 우승 확률, 휴스턴-필라델피아-텍사스-애리조나 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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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예상이 맞을까.
MLB.COM은 포스트시즌 12개 팀이 확정되면 누가 월드시리즈 챔피언이 될 것인지를 전망하는 이른바 브라켓(Bracket)을 만든다.
디펜딩 월드시리즈 챔피언이고 포스트시즌이 들어가기 전 라스베이거스 도박사들의 우승 확률도 가장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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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LA=문상열전문기자] 이번에는 예상이 맞을까.
MLB.COM은 포스트시즌 12개 팀이 확정되면 누가 월드시리즈 챔피언이 될 것인지를 전망하는 이른바 브라켓(Bracket)을 만든다. 대학농구 68강 브라켓에서 따왔다.
우승팀을 맞힐 수는 있다. 하지만 와일드카드 시리즈, 디비전시리즈, 챔피언십 시리즈, 월드시리즈 등 4개 관문을 모두 맞추기는 매우 어렵다. 대학 농구는 수 경 분의 1이다. 맞추지 못한다. 그러나 야구는 12개 팀이라 가능성이 높다.
올해 100승 이상 3팀이 디비전시리즈에서 전멸하면서 챔피언십 시리즈까지의 브라켓을 모두 맞춘 사람이 과연 몇 명이나 될지 궁금하다. 휴스턴 애스트로스 선택자들은 서바이벌했을 수 있다. 디펜딩 월드시리즈 챔피언이고 포스트시즌이 들어가기 전 라스베이거스 도박사들의 우승 확률도 가장 높았다.
챔피언십 시리즈 4팀 가운데 휴스턴을 제외하면 돌풍의 주인공들이다.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 텍사스 레인저스, 필라델피아 필리스를 모두 맞춘 팬은 당장 돗자리를 깔아도 된다. 거의 신의 경지다.
4강 팀의 WS 우승 확률은 애스트로스 +185, 필리스 +200, 레인저스 +300, 다이아몬드백스 +480이다. 전력 자체가 애스트로스-필리스-레인저스-디백스 순이라는 것은 대부분 일치한다.
애스트로스에 100달러를 베팅하면 185달러를 준다는 뜻이다. 다이아몬드백스에 100달러를 걸었는데 WS 우승을 거두면 무려 480달러를 돌려받는다. 애리조나 팬들은 당연히 할 것이다. 스포츠 베팅의 묘미다.
메이저리그의 전망은 빗나가기 일쑤이지만 도박사들의 전망은 대체로 맞는다. 다른 종목은 족집게 수준의 전문가들이다.
디비전 시리즈까지의 돌풍이 챔피언십에서 마침표를 찍고 애스트로스와 필리스의 월드시리즈가 이어질 것인지, 아니면 와일드카드 5연승의 회오리가 계속돼 레인저스-다이아몬드백스의 정상 다툼으로 귀결될 것인지 16일부터 포스트시즌은 재개된다.
moonsy1028@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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