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대 정원 대폭 늘어나나…"연 1000명 이상 넘길 듯"

신익규 기자 2023. 10. 14. 12:2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정부가 조만간 발표할 의대 정원 확대 폭이 당초 예상 수치를 훨씬 웃돌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윤석열 대통령은 오는 19일 의대 정원 확대 규모 및 일정, 방식 등을 발표할 방침이다.

확대 폭을 놓고는 300여 명에서 500여 명의 수준일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으나 실제 발표에선 확대 폭이 1000명을 넘길 수 있다는 이야기도 나온다.

앞서 조규홍 복지부 장관은 지난달 추석 연휴 직전 윤 대통령에게 의대 정원 문제를 보고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정부가 조만간 발표할 의대 정원 확대 폭이 당초 예상 수치를 훨씬 웃돌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윤석열 대통령은 오는 19일 의대 정원 확대 규모 및 일정, 방식 등을 발표할 방침이다.

확대 폭을 놓고는 300여 명에서 500여 명의 수준일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으나 실제 발표에선 확대 폭이 1000명을 넘길 수 있다는 이야기도 나온다.

향후 의사 부족 문제 등을 해결하려면 10년 동안 1만 명의 의사가 확충돼야 한다는 이유에서다.

앞서 조규홍 복지부 장관은 지난달 추석 연휴 직전 윤 대통령에게 의대 정원 문제를 보고했다.

의약분업(2000년) 파동 직후 줄어든 정원 351명을 되살리는 안, 지방국립대의 의사 구인난을 고려해 500여 명을 늘리는 방안 등을 보고한 바 있다.

Copyright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