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핑크 출신 홍유경, 오늘(14일) 결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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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에이핑크 출신 홍유경이 오늘(14일) 가정을 꾸린다.
홍유경은 지난 2011년 에이핑크로 데뷔 후 2013년 학업을 이유로 팀을 탈퇴했고, 현재 패션 디자이너로 일하고 있다.
에이핑크 탈퇴 당시 홍유경의 부친은 "회사에 사과문 발표하고, 유경이 복귀시켜 달라고 요청했다"라며 홍유경이 퇴출을 당한 것이라고 주장했으나 소속사는 회사와 홍유경이 합의한 내용대로 일을 진행했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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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걸그룹 에이핑크 출신 홍유경이 오늘(14일) 가정을 꾸린다.
12일 홍유경은 개인 채널을 통해 결혼 소식을 공표했다.
그는 "짧은 시간이었지만 저에게 늘 확신을 주며 평생을 함께하고 싶은 사람을 만나 이번 주 토요일 결혼을 하게 되었다"며 "조금은 갑작스러운 소식을 전하게 되어 많이 놀라실 것 같아 조심스럽고 많이 떨린다. 저의 새로운 시작을 함께 축복해 주시고 사랑으로 지켜봐 주시면 감사하겠다"는 심경을 전했다.
배우자 신상을 알려진 바 없다. 홍유경은 지난 2011년 에이핑크로 데뷔 후 2013년 학업을 이유로 팀을 탈퇴했고, 현재 패션 디자이너로 일하고 있다.
에이핑크 탈퇴 당시 홍유경의 부친은 "회사에 사과문 발표하고, 유경이 복귀시켜 달라고 요청했다"라며 홍유경이 퇴출을 당한 것이라고 주장했으나 소속사는 회사와 홍유경이 합의한 내용대로 일을 진행했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이후 홍유경, 에이핑크 멤버 불화설도 제기됐으나 이후에도 멤버들은 서로 교류해오며 이 같은 설을 일축했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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