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날자 대한민국' 제104회 전국체전 서울시선수단 정상을 향해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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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4회 전국체육대회가 '생명의 땅 전남 함께 날자 대한민국'라는 캐치프레이즈로 13일 개막식을 열고 9일간의 열전에 돌입했다.
전라남도 일원에서 열리는 전국체육대회에 참가하는 서울시 선수단은 지난해 경기도에 빼앗긴 종합 우승을 탈환한다는 목표 아래 48개 종목 2,090명(선수 1,429명, 임원 661명)이 출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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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철원 정무부시장·이종환 시의회 문체위원장·강태선 서울시체육회장 격려
(MHN스포츠 이규원 기자) 제104회 전국체육대회가 '생명의 땅 전남 함께 날자 대한민국'라는 캐치프레이즈로 13일 개막식을 열고 9일간의 열전에 돌입했다.
전라남도 일원에서 열리는 전국체육대회에 참가하는 서울시 선수단은 지난해 경기도에 빼앗긴 종합 우승을 탈환한다는 목표 아래 48개 종목 2,090명(선수 1,429명, 임원 661명)이 출전한다.
이 가운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 체조 김한솔, 펜싱 윤지수 선수를 비롯해 스포츠클라이밍 서채현, 태권도 이다빈, 자전거 민경호·이혜진 선수 등 서울시청 소속 국가대표 선수가 총출동한다.
항저우 아시안게임 체조 마루운동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김한솔 선수는 "아시안게임의 기운을 받아 좋은 성과를 내겠다"며 각오를 다졌다. 펜싱 사브르 개인전 금메달의 윤지수 선수는 "이번 전국체육대회도 아시안게임 못지않게 서울시청 소속 선수로서 서울시민에게 자랑스러운 결과를 안겨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그 외 이번 대회 유망주로 국가대표로 활약하고 있는 체조 박선우·안연정 선수(서울체고) 외에 근대 5종 신수민(서울체고), 다이빙의 한지우·오수연 선수(서울체고)가 금메달을 노린다.
한편, 강철원 서울시 정무부시장은 개회식이 열리는 13일 목포종합경기장을 방문해 서울시 선수단을 격려하고 "서울시의 명예를 걸고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할 것"을 당부했다.
이날 개회식에는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이종환 위원장, 김규남 위원, 김원중 위원, 문성호 위원, 이효원 위원도 함께해 서울시 선수단에게 승리의 기운을 북돋웠다.
강태선 서울특별시체육회장은 "시울 시민의 뜨거운 응원에 힘입어 전국체육대회에 참가하는 모든 선수와 지도자들이 최고의 경기를 펼칠 수 있는 신명나는 대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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