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정화 “화사한 그녀, 기자 시사회 중간에 나가서 토했다”(만날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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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정화가 영화 '화사한 그녀' 개봉을 앞두고 긴장감을 토로했다.
10월 13일 성시경이 운영하는 개인 채널 '성시경'에는 '성시경의 만날텐데 l 엄정화🩷 세상 사랑스러운 누나랑 많이 먹고 많이 웃었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성시경은 엄정화를 만나 편안하게 대화를 나눴다.
엄정화는 최근 영화 '화사한 그녀'로 스크린 컴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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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슬기 기자]
엄정화가 영화 '화사한 그녀' 개봉을 앞두고 긴장감을 토로했다.
10월 13일 성시경이 운영하는 개인 채널 '성시경'에는 '성시경의 만날텐데 l 엄정화🩷 세상 사랑스러운 누나랑 많이 먹고 많이 웃었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성시경은 엄정화를 만나 편안하게 대화를 나눴다.
엄정화는 최근 영화 '화사한 그녀'로 스크린 컴백했다. 그는 "어제 하루 종일 인터뷰 먼저 하고 기자 시사하고 쉬다가 저녁에 VIP 시사한 거다. 기자 시사회 반응 안 좋지 않냐"라고 입을 열었다.
이어 그는 "영화를 1년 전에 찍은 거였다. 개봉을 기다리고 있었는데 나도 보긴 봐야 하잖아. 기자 시사 때 다시 봤다. 미치겠더라. 재밌었는데 재미가 없는 느낌인 거다. 아무도 리액션이 없으니까. 계속 신경이 쓰여서 어지럽고 토하고 싶더라. 중간에 나가서 토했다"고 해 시선을 끌었다.
엄정화는 "VIP 시사회를 가지 말까 했는데 용기를 냈다. 가족들도 다 왔다. 그런데 사람들이 박장대소를 하더라. 진짜 너무 기쁘더라"라며 안도하는 모습도 보였다.
(사진=채널 '성시경' 캡처)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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