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비용항공사 지연율 높아...에어서울 5년째 꼴찌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저비용항공사들의 여객편 지연 비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허종식 의원이 한국공항공사에 제출받은 자료를 보면 최근 5년 연속 지연율이 가장 높은 항공사는 에어서울로 나타났습니다.
허 의원은 "여객편 정시성은 항공사와 지상 조업사, 정비사 등 여러 이해 관계자가 함께 힘써야 개선될 수 있다"며 "공항공사의 면밀한 관리가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저비용항공사들의 여객편 지연 비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허종식 의원이 한국공항공사에 제출받은 자료를 보면 최근 5년 연속 지연율이 가장 높은 항공사는 에어서울로 나타났습니다.
이어서 이스타항공과 티웨이항공, 진에어가 뒤를 이었습니다.
지연 원인 대다수는 '연결편 지연에 따른 연쇄작용'으로, 올해 8월까지 지연 건수 6만 7천여 건 가운데 75%를 차지했습니다.
허 의원은 "여객편 정시성은 항공사와 지상 조업사, 정비사 등 여러 이해 관계자가 함께 힘써야 개선될 수 있다"며 "공항공사의 면밀한 관리가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YTN 양일혁 (hyuk@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與, 이철규 사무총장 등 임명직 당직자 전원 사퇴
- 목숨까지 앗아가는 뇌수막염...영유아에 취약한 이유 찾았다!
- 학생이 화장실에 카메라 설치해 여교사 촬영..."지나치게 대책 부실"
- 5억 명 열람 백과사전에 윤동주 '중국 애국시인' 설명
- 불난 아파트 11층 난간에 10여분 간 매달린 여고생 극적 구조
- [단독] 대법원, 초유의 '시신 상대' 확정 판결...황당 선고에도 "문제없다"
- [자막뉴스] '북한 전쟁 나면 도울 것'...푸틴 결단에 전 세계 '긴장'
- 갯바위 낚시 즐긴다고 구멍 '숭숭'..."과태료 200만 원"
- 전공의·의대생 요구에 화답...의정 갈등 돌파구 열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