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비용항공사 지연율 높아...에어서울 5년째 꼴찌

양일혁 2023. 10. 14.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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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비용항공사들의 여객편 지연 비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허종식 의원이 한국공항공사에 제출받은 자료를 보면 최근 5년 연속 지연율이 가장 높은 항공사는 에어서울로 나타났습니다.

허 의원은 "여객편 정시성은 항공사와 지상 조업사, 정비사 등 여러 이해 관계자가 함께 힘써야 개선될 수 있다"며 "공항공사의 면밀한 관리가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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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비용항공사들의 여객편 지연 비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허종식 의원이 한국공항공사에 제출받은 자료를 보면 최근 5년 연속 지연율이 가장 높은 항공사는 에어서울로 나타났습니다.

이어서 이스타항공과 티웨이항공, 진에어가 뒤를 이었습니다.

지연 원인 대다수는 '연결편 지연에 따른 연쇄작용'으로, 올해 8월까지 지연 건수 6만 7천여 건 가운데 75%를 차지했습니다.

허 의원은 "여객편 정시성은 항공사와 지상 조업사, 정비사 등 여러 이해 관계자가 함께 힘써야 개선될 수 있다"며 "공항공사의 면밀한 관리가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YTN 양일혁 (hyu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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