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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LY BIZ LETTER #298
(2023. 10.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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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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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7년 3위 경제대국될 인도, 중국 추월도 불가능하지 않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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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출신 케임브리지대 교수 안타라 할다르 교수는 "21세기가 인도의 세기가 되지 말라는 법은 없다"고 했습니다. 법학부 교수지만 인도 세인트 스티븐슨 칼리지에서 경제학을 전공했습니다. 아제이 방가 세계은행 총재와 동문인 셈이죠.
할다르 교수는 "최근 인도는 순풍을 타고, 중국은 역풍을 맞고 있다"고 했습니다. 2023년 인도는 중국을 제치고 세계 최대 인구 대국으로 올라서기도 했습니다.
할다르 교수가 보는 인도의 강점은 인구와 높은 고등교육 수준, 그리고 다양성과 연방 분권주의입니다. 하지만 허약한 사회보장제도, 취약한 사법시스템, 카스트 제도 같은 차별적인 사회문화 구조는 인도가 넘어서야할 벽입니다. 사회보장제도 측면에서 인도는 다른 개발도상국에 크게 못 미치는 수준입니다. 교육이 강점이지만, 교육 수준 역시 경제적인 형편에 따라 크게 양극화 되어 있습니다.
🌱홍준기 기자, 김지완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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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미국인이 사랑하는 맥주 버드라이트가 20여 년 만에 미국 시장 점유율 1위 자리를 잃었습니다. 버드라이트를 밀어내고 왕좌에 오른 맥주는 멕시코의 ‘모델로 에스페셜’. 미국 내 히스패닉과 젊은 층을 중심으로 인기가 꾸준히 늘면서 지난 10년 사이 판매량이 3배 이상으로 증가했다고 합니다. 맥주 시장뿐만 아니라 미국 산업·경제 곳곳에서 히스패닉 영향력이 점점 강해지고 있습니다. 인구와 소득 수준이 늘면서 기업들도 이들에게 구애하기 위해 발벗고 나섰습니다. 라틴계가 소비 시장에 차지하는 힘과 이들을 공략하기 위한 기업들의 노력을 WEEKLY BIZ가 살펴봤습니다.
🌱성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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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는 거대 기업이 수두룩합니다. 그중에서도 가장 많은 직원을 고용한 회사는 작년 기준 직원 210만명을 둔 유통업체 월마트입니다. 19국에 걸쳐 매장 약 1만500개를 두고 있고, 대형 물류 센터도 전 세계 210곳에 이르죠. 그다음으로 직원이 많은 기업은 어디였을까요?
🌱성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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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런던에서 요즘 인기인 일본 우동집이 있습니다. ‘마루가메제면’은 일본의 맛을 고집하지 않고 유럽인 입맛을 사로잡기 위해 과감히 현지 메뉴를 내놨습니다. 일본에서는 요즘 성숙한 시장인 유럽에 진출해 성과를 거두는 이른바 ‘사무라이 기업’이 늘고 있습니다. 스포츠 브랜드 아식스, 소형 건설기계 업체 다케우치제작소 등이 대표적입니다. 이들 기업의 유럽 정면 승부 비결을 WEEKLYBIZ가 들여다봤습니다.
🌱유소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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