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XT, 신보 발매 당일 192만장 팔려
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수빈, 연준, 태현, 범규, 휴닝카이)의 신기록 행진이 시작됐다.
14일 음반 판매량 집계 사이트 한터차트에 따르면,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정규 3집 ‘이름의 장: 프리폴(FREEFALL)’은 발매 당일인 13일에만 총 192만 7,363장 팔려 2연속 초동(발매 첫 일주일 판매량) ‘더블 밀리언셀러’를 눈앞에 두고 있다.
이는 지난 1월 나온 미니 5집 ‘이름의 장: 템테이션(TEMPTATION)’의 첫날 판매량 186만 8,919장을 뛰어넘은 것으로,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자체 신기록이다. 직전 정규 앨범 ‘혼돈의 장: 프리즈’(9만 4,276장)와 비교했을 때 20배 이상 성장한 수치이다. ‘이름의 장: 프리폴’은 13일 자 한터차트 ‘일간 피지컬 앨범 차트’ 1위에 오르면서 흥행 청신호를 켰다.
14일 오전 9시까지 기준으로 이번 앨범은 인도, 사우디아라비아, 태국, 튀르키예 등 17개 국가/지역의 아이튠즈 ‘톱 앨범’ 1위를 찍었고, 타이틀곡 ‘체이싱 댓 필링(Chasing That Feeling)’은 ‘월드와이드 아이튠즈 송’, ‘유러피안 아이튠즈 송’ 정상에 올랐으며, 브라질과 싱가포르, 포르투갈, 베트남 등 19개 국가/지역의 아이튠즈 ‘톱 송’ 차트 1위를 차지했다.
또한, ‘체이싱 댓 필링’은 지난 13일 오후 10시 국내 음원 사이트 벅스 실시간 차트 2위를 찍었고, 멜론 ‘톱100’에서는 선공개 트랙 ‘백 포 모어(Back for More)’, 전작의 타이틀곡 ‘슈가 러시 라이드(Sugar Rush Ride)’까지 순위가 상승하면서 신보에 수록된 9곡을 포함해 총 11개의 투모로우바이투게더 곡이 순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체이싱 댓 필링’ 뮤직비디오는 공개 16시간 20분 만에 유튜브 조회 수 1천만 회를 돌파했고, 여러 국가/지역에서 인기 급상승 동영상 카테고리에 자리했다. 미국과 캐나다에서는 2위에 올라 북미 지역 내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인기를 입증했다.
한편,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14일 오후 4시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에서 컴백 쇼케이스를 개최한다. 온·오프라인으로 동시 진행되는 이번 쇼케이스는 글로벌 팬덤 라이프 플랫폼 위버스(Weverse) 라이브와 하이브 레이블즈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전 세계에 생중계된다.
이다원 기자 edaone@kyunghyang.com
Copyright © 스포츠경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최현욱, 키덜트 소품 자랑하다 ‘전라노출’···빛삭했으나 확산
- JX 김준수, BJ에 4년간 협박당해 8억 뜯겨···범행여성 구속
- ‘음주 튀바로티’ 김호중, 징역살이 억울했나···즉각 ‘빛항소’
- ‘마약투약·운반 의혹’ 김나정, 경찰에 고발당했다
- ‘송재림 사생활’ 유포한 일본인 사생팬에 비판세례···계정삭제하고 잠적
- [스경X이슈] “잔인하게 폭행” VS “허위 고소” 김병만, 전처와의 폭행 논란…이혼 후 재발한
- 한지민♥최정훈, 단풍 데이트 ‘딱’ 걸렸네…이제 대놓고 럽스타?
- 빈지노♥미초바 득남, 옥택연·로꼬·김나영 등 축하 물결
- [스경X이슈] 김광수가 되살린 불씨, 티아라·언니 효영에도 붙었다
- ‘새소식’ 알린 율희-최민환, 싸늘하거나 응원하거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