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즈볼라 "때가 되면 이스라엘에 맞설 것" 위협
윤석이 2023. 10. 14. 11:12
레바논의 친이란 무장정파 헤즈볼라가 현지시간으로 13일 이스라엘과 하마스의 전쟁에 참전할 가능성을 내비쳤습니다.
AFP 통신에 따르면 헤즈볼라 서열 2위인 나임 카셈은 이날 팔레스타인 지지집회에서 "우리는 완전히 준비돼 있고 행동할 때가 오면 행동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주요 국가들이 우리에게 개입하지 말 것을 요청하고 있지만 헤즈볼라는 우리의 의무를 알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1985년 이스라엘의 레바논 남부 점령에 맞서 창설된 무장정파 헤즈볼라는 지난 7일 이스라엘 북부 점령지를 공격했지만 아직은 제한적인 수준에 그치고 있습니다.
윤석이 기자 (seoky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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