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랩] 인천 마스코트 자리까지 차지한 물범 이 영상 보면 납득됨

기현정 2023. 10. 14.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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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맘때 백령도에 가면 마주칠 수도 있는 동물이 있습니다.

고래를 제외하면 우리 바다에 유일하게 집단서식하는 점박이물범입니다.

1940년대만 해도 서해 전역에 수천 마리씩 살던 물범은 이제 300마리 정도로 그 수가 줄었는데요.

어류 남획으로 먹이가 줄고, 또 수온이 올라가며 물범이 살기 어려워졌기 때문입니다.

물범들은 매년 10월쯤 번식을 위해 중국 랴오동반도로 이동했다가 봄이 되면 새끼를 낳아 다시 백령도로 돌아온다고 하는데요.

인천광역시의 마스코트이기도 한 물범 이야기를 크랩이 담아봤습니다.


https://youtu.be/WV8nGBL4XA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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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현정 기자 (thisis2u@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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