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상암] 클린스만호, 짧은 외박으로 재충전→15일 재소집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선수들이 잠시 휴식을 취한 뒤 다시 소집된다.
대표팀 관계자는 14일 상암서 "클린스만 감독님이 선수들에게 외박을 부여할 예정이다. 15일 오전 경에 다시 소집돼 오는 17일로 예정된 베트남전을 준비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3월 소집과 6월 소집 당시에도 클린스만 감독은 짧은 외박을 부여했고, 선수들은 재충전 후 두 번째 경기를 치른 바 있다.
이번에는 서울서 외박을 가진 뒤 수원으로 재소집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상암=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선수들이 잠시 휴식을 취한 뒤 다시 소집된다.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남자축구대표팀은 13일 오후 8시부터 열린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초청 축구국가대표팀 친선전 튀니지와의 경기에서 4-0으로 승리했다.
이날 클린스만호가 4골로 화끈한 골 잔치를 만들며 대승을 거뒀다. 지난 사우디 아라비아전 승리 이후 또 한 번의 승리이자, 홈에서 치룬 경기서 거둔 첫 승이다.
경기 종료 후 태극전사들은 짧은 외박을 부여 받았다. 대표팀 관계자는 14일 상암서 "클린스만 감독님이 선수들에게 외박을 부여할 예정이다. 15일 오전 경에 다시 소집돼 오는 17일로 예정된 베트남전을 준비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지난 3월 소집, 6월 소집 때와 비슷한 양상이다. 3월 소집과 6월 소집 당시에도 클린스만 감독은 짧은 외박을 부여했고, 선수들은 재충전 후 두 번째 경기를 치른 바 있다. 3월에는 울산 일정을 마친 뒤 서울서 재소집됐고, 6월에는 부산 일정을 마친 뒤 대전에서 재소집됐다. 이번에는 서울서 외박을 가진 뒤 수원으로 재소집된다.
17일 베트남전은 11월 월드컵 예선, 1월 아시안컵이라는 본 무대를 앞두고 치르는 마지막 평가전이다. 재충전 후 태극전사들이 어떤 모습을 보일지 귀추가 주목된다.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total87910@stnsports.co.kr
▶STN SPORTS 모바일 뉴스 구독
▶STN SPORTS 공식 카카오톡 구독
▶STN SPORTS 공식 네이버 구독
▶STN SPORTS 공식 유튜브 구독
Copyright © 에스티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