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프티 피프티 "응급실 오가며 활동"…진단서 공개

홍서현 2023. 10. 14.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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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속계약 분쟁 중인 걸그룹 피프티 피프티가 진단서까지 공개하며 소속사 어트랙트와의 대립을 이어갔습니다.

피프티 피프티 멤버 4명은 어제(13일) 오후 인스타그램을 통해 "멤버들끼리 의지하고 서로 업고 응급실을 오가며 버텨왔다"며 활동 당시 진단서 사본을 첨부했습니다.

이들은 그동안 발매한 곡 일부를 언급하며 "공황장애로 여러 차례 발작한 끝에 길바닥에 실신해 산소호흡기로 깨어난 멤버가 참여해 완성한 곡들"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어트랙트 측은 "멤버들이 SNS에 올린 글들은 가처분 신청 때도 주장했던 것들"이라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홍서현 기자 (hsseo@yna.co.kr)

#피프티피프티 #전속계약 #분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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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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