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성훈 50년만 첫 도전 MBN '스타유전자 X파일' MC

황소영 기자 2023. 10. 14.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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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 '스타유전자 X파일'
'장수 진행자의 대명사' 임성훈이 MBN 신규 건강 프로그램 '임성훈의 스타 유전자 X파일' MC로 나선다.

14일 첫 방송된 '임성훈의 스타 유전자 X파일'은 유전자 검사를 통해 스타들의 혈통 비율부터 유전자 변이로 발병 가능한 질병을 예측하고, 그 예방법까지 소개하는 토탈 솔루션 건강 프로그램이다. 매 회 스타들의 유전자 검사를 통해 나온 혈통 비율, 유전자 변이로 인한 질병 발병 위험을 3명의 전문의들과 낱낱이 파헤치며, 스타들의 일상생활을 통해 건강 운명을 바꾸는 좋은 법칙과 나쁜 법칙을 함께 살펴본다. 또 스타들의 은밀한 건강 법칙까지 공개하여 시청자들에게 건강 꿀팁과 다양한 재미를 제공한다.

깔끔하고 세련된 진행으로 자타공인 명 MC라 불리는 임성훈은 방송 인생 50년 만에 건강 프로그램 MC에 첫 도전한다. 여기에 '건강 햇병아리' 아나운서 윤지영과 '건관남(건강에 관심이 많은 남자)' 배우 이광기가 패널로 나서 이들이 보여줄 MC 임성훈과의 케미스트리도 기대를 모은다.

특히 자타가 공인하는 운동 마니아이기도 한 임성훈은 "나이 들수록 건강보다 중요한 건 없다는 사실을 뼈저리게 느껴 건강에 대해 많이 배울 각오로 열심히 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첫 방송에는 결혼 29년 차 가수 커플인 조갑경, 홍서범 부부가 스튜디오를 찾아 내장 지방 관리 비결을 공개했다.

'임성훈의 스타 유전자 X파일'은 매주 토요일 오전 9시 40분 방송된다.

황소영 엔터뉴스팀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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