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벨문학상' 시인 루이즈 글릭, 향년 80세로 별세

홍서현 2023. 10. 14. 10:52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재작년 노벨문학상을 받은 시인 루이즈 글릭이 향년 80세로 별세했습니다.

뉴욕타임스는 현지시간 13일 글릭이 자택에서 암으로 숨졌다고 보도했습니다.

1943년 뉴욕 유대계 이민자 가정에서 태어난 글릭은 순탄치 않은 생활 속에서도 시를 계속 써내려가며 1985년 작품 '아킬레스의 승리'를 통해 명성을 쌓았습니다.

스웨덴 한림원은 재작년 글릭을 노벨문학상 수상자로 선정하며 "꾸밈없는 아름다움으로 개인의 존재를 보편화하는 분명한 시적 목소리를 냈다"고 평가했습니다.

홍서현 기자 (hsseo@yna.co.kr)

#루이즈_글릭 #노벨문학상 #별세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네이버에서 연합뉴스TV를 구독하세요
연합뉴스TV 생방송 만나보기
균형있는 뉴스, 연합뉴스TV 앱 다운받기

Copyright ©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