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바투, 커리어 하이 달성...신보 발매 당일 192만장 돌파

[Dispatch=이명주기자]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기록 행진을 시작했다. 신보 발매 당일에만 192만 장 넘게 팔았다. 

한터차트에 따르면,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정규 3집 '이름의 장: 프리폴'(FREEFALL)은 발매 첫 날 총 192만 7,363만 장이 판매됐다. 

자체 신기록을 달성했다. 전작인 미니 5집 '이름의 장: 템테이션'(TEMPTATION) 1일 차 판매량(186만 8,919장)을 훌쩍 뛰어넘었다. 

직전 정규앨범과 비교하면 20배 이상 성장했다. '혼돈의 장: 프리즈'(FREEZE)는 2021년 5월 발매 당일 9만 4,276장이 팔린 것으로 집계됐다.  

2연속 초동(발매 첫 일주일 간 음반 판매량) 더블 밀리언셀러를 눈앞에 두고 있다. '이름의 장: 프리폴'(218만 장)에 이어 초동 기록을 세울 전망이다. 

국내외 차트에서도 선전하고 있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이번 신보로 17개 국가/지역 아이튠즈 '톱 앨범' 1위를 차지했다. 인도, 태국 등에서 정상에 올랐다. 

타이틀곡 '체이싱 댓 필링'(Chasing That Feeling)은 벅스 실시간 차트 2위(0시 기준)를 찍었다. 멜론 차트에선 핫 100 3위(1시 기준)에 랭크됐다. 

뮤직비디오 또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체이싱 댓 필링' 뮤직비디오는 공개 16시간 20분 만에 유튜브 조회 수 1,000만 회를 넘겼다. 1,500만 회 돌파가 코앞이다. 

한편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14일 오후 4시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에서 컴백 쇼케이스를 개최한다.

<사진제공=빅히트 뮤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