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전기차 충전 인프라 확충…충전기 20대 설치

김동규 기자 2023. 10. 14. 10:4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북 임실군이 전기차 충전 인프라 확충에 나섰다.

14일 임실군에 따르면 주요 거점지역에 전기차 충전기 총 20대를 설치했다.

그동안 임실군에 설치된 전기차 충전기는 민간 설치 수량을 포함 총 101대(급속 34대, 완속 67대)이다.

임실군은 공공시설 충전시설 설치 의무 기준을 충족하고 주요 관광지 또는 거점지역에 충전기를 설치해 안정적으로 전기차 충전 인프라를 확충하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북 임실군이 주요 거점지역에 전기차 충전기 총 20대를 설치했다.(임실군제공)2023.10.14/뉴스1

(전북=뉴스1) 김동규 기자 = 전북 임실군이 전기차 충전 인프라 확충에 나섰다.

14일 임실군에 따르면 주요 거점지역에 전기차 충전기 총 20대를 설치했다.

이번에 설치한 급속충전기는 충전량 100kW 듀얼의 DC콤보 타입으로 차량 2대가 동시 40분 내외로 충전이 가능하다.

환경친화적 자동차의 개발 및 보급 촉진에 관한 법률에 따르면 주차면 50면 이상의 공공건물‧공중이용시설과 자치단체장이 설치한 주차장은 의무적으로 친환경차 충전시설과 전용 주차구역을 마련해야 한다.

그동안 임실군에 설치된 전기차 충전기는 민간 설치 수량을 포함 총 101대(급속 34대, 완속 67대)이다.

임실군은 공공시설 충전시설 설치 의무 기준을 충족하고 주요 관광지 또는 거점지역에 충전기를 설치해 안정적으로 전기차 충전 인프라를 확충하고 있다.

임실군은 충전기 설치뿐만 아니라 올바른 전기차 충전 문화 정착을 위해 충전시설 내 진입 방해 행위, 내연기관 차량 주차 등 불법이 발생하지 않도록 주민 홍보‧계도 및 행정처분을 병행하고 있다.

심민 군수는 “정부의 친환경 차량 확대‧보급 정책에 발맞춰 전기차 충전 인프라를 구축해 탄소중립에 기여하고 전기차 사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운영‧관리에도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kdg2066@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