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라문의 검’ 여신강림, 신세경

‘아라문의 검’ 신세경. EDAM 엔터테인먼트

배우 신세경(EDAM 엔터테인먼트 소속)의 드라마 촬영장 비하인드가 공개돼 눈길을 끈다.

소속사 EDAM 엔터테인먼트 측은 14일 tvN 토일드라마 <아라문의 검>(극본 김영현 박상연, 연출 김광식, 제작 스튜디오드래곤 KPJ)에서 아스달의 대제관 ‘탄야’로 활약 중인 신세경의 현장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이날 공개된 사진에서 신세경은 순백의 대제관복 차림으로 그야말로 여신 비주얼을 뽐냈다. 신세경이 리허설 중 ‘탄야’ 와 혼연일체 된 모습은 물론, 드라마 대본 열공 중인 모습도 공개돼 맡은 캐릭터를 위해 집중하는 면모를 볼 수 있다.

또 다른 컷에서는 ‘카리스마’ 대제관이 아닌 현실 신세경의 사랑스러운 아우라가 느껴지는데, 커피차 앞에서 장꾸미 가득한 포즈를 취하는 모습은 그녀의 반전 매력을 보여준다. 이 외에도 신세경의 다채로운 매력이 담긴 비하인드 컷은 오늘(14일) 밤 8시 공식 네이버 포스트 채널(https://naver.me/5zJS57Gp)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이처럼 신세경은 <아라문의 검>에서 모든 백성은 평등하다는 가치관을 바탕으로 자신이 원하는 세상을 갖기 위해 고군분투하며 카리스마 위엄을 뽐내는 ‘탄야’ 캐릭터를 열연 중이다. 신세경이 쌓아온 탄탄한 연기 내공 역시 작품과 잘 어우러져 드라마 몰입에 재미를 선사하고 있다. 그녀의 열연은 종영까지 4회 남은 시점에서, 과연 어떤 엔딩을 맞이하게 할지, 더욱 기대감을 갖게 만든다.

한편 신세경이 출연 중인 <아라문의 검>은 매주 토, 일요일 오 9시20분 방송된다.

안병길 기자 sasang@kyunghya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