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 원전항 인근서 어선끼리 충돌‥낚시승객 5명 부상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오늘 오전 6시쯤 경남 마산 원전항 인근 해상에서 3톤급 낚시어선과 7톤급 어선이 충돌했습니다.
어선에 각각 승선원 6명과 9명이 타고 있었는데, 이 사고로 3톤급 어선에 타고 있던 낚시 승객 5명이 다쳤습니다.
해경은 3톤급 어선이 오늘 오전 5시 40분쯤 고성 동해면에서 출항해 원전항 방파제를 통과하던 중이었고, 비슷한 시각 7톤급 어선이 원전항에서 출항했는데, 서로의 선박을 발견하지 못하고 충돌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오늘 오전 6시쯤 경남 마산 원전항 인근 해상에서 3톤급 낚시어선과 7톤급 어선이 충돌했습니다.
어선에 각각 승선원 6명과 9명이 타고 있었는데, 이 사고로 3톤급 어선에 타고 있던 낚시 승객 5명이 다쳤습니다.
창원해양경찰서는 경비함정과 연안구조정, 구조대 등을 투입해 부상자를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습니다.
해경은 3톤급 어선이 오늘 오전 5시 40분쯤 고성 동해면에서 출항해 원전항 방파제를 통과하던 중이었고, 비슷한 시각 7톤급 어선이 원전항에서 출항했는데, 서로의 선박을 발견하지 못하고 충돌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해경은 신고자 등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예정입니다.
김세영 기자(threezero@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society/article/6533348_36126.html
[저작권자(c) MBC (https://imnews.imbc.co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 국민의힘, 임명직 당직자 전원 사퇴‥강서구청 보궐선거 참패 책임
- 가자지구 피난 행렬‥헤즈볼라 참전 가능성 시사
- 정부, 항공기 급파‥각국 '자국민 탈출' 비상
- "북한, 러시아에 무기 제공‥반대 급부 가능성도"
- 고속도로에서 유턴해 달리더니 결국 꽝! 꽝!‥역주행 사고로 4명 사상
- 경찰 뜨자 배 만지던 중국인‥복대 속 달러 뭉치에 '경악'
- "어? 저 여자 뛴다! 잡아!" 쫓고 쫓기는 여성들은 누구?
- 주유소 기름값 14주만에 하락세로 돌아서‥L당 1천788.3원
- 동료 합의 성관계 뒤 성폭력 허위신고 혐의 20대 징역형
- 국민의힘 이철규·박성민 보직 사퇴‥강서 참패 책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