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콩팥팥’ 도경수, 뱀까지 잡았다! 이광수→김우빈 대환장 농촌 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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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친 이광수-김우빈-도경수-김기방이 홈 비디오 같은 친근한 매력을 드러냈다.
연예계 소문난 절친 사이인 이광수, 김우빈, 도경수, 김기방의 실제 모습을 생생하게 담기 위해 소수의 제작진이 직접 카메라를 들고 따라다니는 색다른 시도로 홈 비디오처럼 친근한 화면이 색다른 즐거움을 안겼다.
특히 1회부터 이광수, 김우빈, 도경수, 김기방의 캐릭터와 케미스트리가 폭발해 흥미를 유발했다.
그중에서도 이광수는 예능 출연에 상기되어 있는 김기방을 전담 마크하며 폭소를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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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친 이광수-김우빈-도경수-김기방이 홈 비디오 같은 친근한 매력을 드러냈다.
지난 13일(금) 첫 방송된 tvN ‘콩 심은 데 콩 나고 팥 심은 데 팥 난다’(연출 나영석, 하무성, 변수민)’(이하 ‘콩콩팥팥’)에서는 농촌 생활 1일 차인 이광수, 김우빈, 도경수, 김기방의 대환장 에피소드가 공개돼 꿀잼을 선사했다.
이날 시청률은 수도권 가구 기준 평균 3.7%, 최고 4.6%, 전국 가구 기준 평균 3.2%, 최고 4.0%를 기록했다. tvN 타깃인 남녀 2049 시청률은 수도권 평균 2.2%, 최고 2.8%, 전국 평균 2.2%, 최고 2.5%를 기록했다. (케이블, IPTV, 위성을 통합한 유료플랫폼 기준 / 닐슨코리아 제공)
‘콩콩팥팥’은 친한 친구들이 밭을 갖게 되었을 때 벌어지는 일들을 관찰하는 프로그램이다. 연예계 소문난 절친 사이인 이광수, 김우빈, 도경수, 김기방의 실제 모습을 생생하게 담기 위해 소수의 제작진이 직접 카메라를 들고 따라다니는 색다른 시도로 홈 비디오처럼 친근한 화면이 색다른 즐거움을 안겼다.
특히 1회부터 이광수, 김우빈, 도경수, 김기방의 캐릭터와 케미스트리가 폭발해 흥미를 유발했다. 그중에서도 이광수는 예능 출연에 상기되어 있는 김기방을 전담 마크하며 폭소를 자아냈다. 들뜬 김기방의 과호흡을 걱정하는가 하면 차 안 카메라를 보고 게임을 설명하는 모습에 참지 못하고 “이 형 왜 이래 진짜”라고 한 것. 김우빈은 시청자에 대한 예의라고 너스레를 떨며 포마드 머리에 셔츠까지 완벽한 세팅으로 나타나 남다른 존재감을 드러냈다.
‘농알못’(농사를 알지 못한다)인 이들의 순수하고 엉뚱한 매력 역시 유쾌함을 더했다. 김우빈은 농사 대신 밭을 족구장으로 만들자는 제안을, 이광수는 들깨 모종을 직접 시식해보며 깻잎과 같은 맛에 놀라는 반응을 보였다. 뿐만 아니라 네 사람은 이랑 만드는 방법을 모른 채 일단 땅을 파보다가 의견 대립을 이루고, 민박집에서 수박을 먹어 나온 씨를 모아 심어볼 계획을 세우는 등 곳곳에 재미 요소가 가득했다.
무엇보다 계속해서 땅을 파던 초보 농사꾼들이 1시간 만에 첫 이랑 만들기에 성공해 관심을 모았다. 이후 비닐까지 씌워 삐뚤지만 완성된 결과물을 옆집 아주머니에게 검사받았고 50점의 낮은 점수를 받아 웃음을 더했다.
iMBC 김혜영 | tvN 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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