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롱도르 거머쥘 재능이라 영입’…‘25경기 1골 윙어’ 향한 첼시의 믿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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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25경기 1골에 그쳤지만 믿음은 흔들리지 않았다.
영국 매체 '팀토크'는 14일(한국시간) "미하일로 무드리크(22)를 향한 첼시의 신뢰는 굳건하다. 첼시는 여전히 무드리크의 잠재력을 높게 평가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첼시는 무드리크의 재능을 높게 평가했다.
이번 보도에 따르면 첼시 관계자 중 일부는 무드리크에 대해 향후 발롱도르 수상에 도전할 만한 재능이라고 평가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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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김민철 기자= 지금까지 25경기 1골에 그쳤지만 믿음은 흔들리지 않았다.
영국 매체 ‘팀토크’는 14일(한국시간) “미하일로 무드리크(22)를 향한 첼시의 신뢰는 굳건하다. 첼시는 여전히 무드리크의 잠재력을 높게 평가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무드리크는 향후 성장 가능성이 높은 윙어로 평가받았다. 샤흐타르 도네츠크에서 통산 44경기 12골 17도움을 올리며 빅클럽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샤흐타르의 다리요 스르나 디렉터는 방송을 통해 “미하일로 무드리크는 해당 포지션에서 킬리앙 음바페, 비니시우스 다음 가는 최고의 선수다”라고 극찬하기도 했다.
당초 아스널행이 유력하게 거론됐다. 그러나 첼시가 7천만 유로(약 1,000억 원)의 이적료를 투입하면서 무드리크의 하이재킹에 성공했다.
첼시는 무드리크의 재능을 높게 평가했다. 이번 보도에 따르면 첼시 관계자 중 일부는 무드리크에 대해 향후 발롱도르 수상에 도전할 만한 재능이라고 평가한 것으로 전해졌다.
높은 평가에 비해 활약은 실망스러웠다. 무드리크는 지난 시즌 리그에서 15경기에 출전했지만 단 한 골도 득점하지 못했다.
올시즌도 상황은 크게 다르지 않다. 무드리크는 리그 7경기에서 1골을 기록하고 있을 뿐이다. 지난 풀럼과의 리그 7라운드에서 마침내 데뷔골을 올렸지만 큰 의미를 갖기는 어려웠다.
이적설에 휩싸이기도 했다. 일각에서는 첼시가 내년 1월 이적 시장을 통해 무드리크를 임대 보낼 것이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기량 회복을 돕기 위한 의도로 해석됐다.
그저 뜬 소문에 불과했다. 이번 보도에 따르면 첼시는 여전히 무드리크가 올시즌을 통해 진정한 가치를 증명할 것이라고 전적으로 믿고 있다.
팀 분위기도 마찬가지였다. ‘팀토크’는 “첼시 선수들은 훈련에서 보여주는 무드리크의 능력과 공을 다루는 기술에 놀라움을 금치 못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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