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내년 주민참여예산사업 101건에 199억원 심의 확정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안양시가 2024년도 주민참여예산 사업 101건에 대해 예산 199억원을 심의 확정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주민참여예산사업은 관내 31개 동의 제안접수와 인터넷 접수 그리고 청소년 및 열린시민 제안사업 등 총 179건에 대한 현장 확인과 심의 등의 절차를 거쳤다.
최대호 시장은"주민참여예산 사업은 시민이 예산편성 과정에 참여해 직접 제안하고 심의한 사업으로 시정에 적극 반영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앞서 시는 지난 13일 오후 3시 시청 상황실에서 주민참여예산협의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결정했다.
확정된 내년도 주민참여예산 사업으로는 ▲수풀내어린이공원 정비 ▲호계중 주변 안전펜스 설치 ▲관양1동 미끄럼방지 도로 포장 ▲달안동 야외 스마트 자동심장충격기(AED) 설치 ▲친목마을 장미터널 조성 ▲충훈 벚꽃길 발광다이오드(LED) 조형물 설치 등이다.
시 관계자는 "주민 생활과 밀접하면서도 시민 다수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는 사업으로 구성됐다"고 설명했다.
이번 주민참여예산사업은 관내 31개 동의 제안접수와 인터넷 접수 그리고 청소년 및 열린시민 제안사업 등 총 179건에 대한 현장 확인과 심의 등의 절차를 거쳤다.
최대호 시장은"주민참여예산 사업은 시민이 예산편성 과정에 참여해 직접 제안하고 심의한 사업으로 시정에 적극 반영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주민참여예산안은 2024년 안양시 본예산에 반영, 안양시의회 의결을 통해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안양=김동우 기자 bosun1997@mt.co.kr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Z시세] "여보, 아버님이 이상해요"… 노인이 우울한 나라 - 머니S
- "조재현 딸 조혜정 맞아?"… 살 쏙 빠져 '몰라볼 뻔' - 머니S
- "중국 의존 벗어나라"… 전구체 사업 뛰어드는 기업들 - 머니S
- '악성 뇌종양 투병' 윤석화 근황… "수술 후 체중 36㎏" - 머니S
- 이근, 김용호 사망에… "모든 사이버 렉카 이렇게 끝날 것, CHEERS" - 머니S
- 모두가 부러워하는 '한국', 70년 만에 '선진국'되다 - 머니S
- 한지혜, 딸과 함께 가을 외출룩…'패셔니스타 모녀' - 머니S
- 초등생 도보 30분 통학 사라질까… 서울 '초등 분교(캠퍼스)' 설립 추진 - 머니S
- 전소미, 오렌지색으로 염색하고 키치 매력 UP - 머니S
- '담배꽁초 무단투기' 최현욱 "과태료 납부, 심려 끼쳐 죄송" - 머니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