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행정관리자협회 부산시회, 제1회 영남권 통합학술대회 개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한병원행정관리자협회 부산광역시회(회장 전성희)는 제1회 영남권 통합학술대회를 14일 부산에 있는 벡스코 제1전시관 205호 써밋홀에서 개최한다.
부산광역시회는 그동안 COVID-19 팬데믹으로 대외 활동을 자제해 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부산광역시회는 그동안 COVID-19 팬데믹으로 대외 활동을 자제해 왔다. 하지만 올해 상황이 개선됨에 따라 지난 3월 이사회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재개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앞서가는 병원행정인은 병원발전을 이끈다!' 라는 주제로 염동휴 과장(건강보험심사평가원 진료비확인부)이 '심평원·병원간 성공적인 커뮤니케이션', 남상요 소장(세종의료정책연구소)이 '조직문화와 효과적인 병원경영 성과관리', 박진호 대표(노무법인 한수)가 '직장 내 괴롭힘과 성희롱 예방 및 중대재해처벌법 대응'을 주제로 강연할 예정이다.
전성희 회장은 "이번 학술대회의 시작은 많은 회원에게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하고 개인의 발전에 동기부여가 될 수 있는 발판을 만들어 모범적인 병원행정인으로서 국민건강의 파수꾼 역할을 수행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사)대한병원행정관리자협회(회장 권영식)는 우리나라 병원행정의 기틀을 만들고 보건의료산업발전을 선도하는 보건의료행정 및 병원경영의 총 본산으로서 역할을 하고자 1985년 부산에서 출범했고, 보건의료경영 전문인을 육성하고 병원경영 혁신 및 의료정책의 연구와 개발은 물론 회원 권익향상을 위해 노력해 왔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