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떠날 수 있어" 한마디에 웨스트햄이 관심…"1월 영입을 위해 협상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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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해리 매과이어(30)가 겨울 이적 시장에 팀을 옮기게 될까.
영국 매체 '더 선'은 13일(한국시간) "매과이어가 1월 이적 시장에서 맨유를 떠나 다른 프리미어리그 클럽으로 갈 수 있다"라고 보도했다.
이어 "웨스트햄은 매과이어 영입을 추진하려고 한다. 이번 여름에도 이적과 밀접한 관련이 있었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웨스트햄이 매과이어 영입을 두고 맨유와 이적료에 합의했다는 보도에도 이적은 성사되지 않았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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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해리 매과이어(30)가 겨울 이적 시장에 팀을 옮기게 될까.
영국 매체 '더 선'은 13일(한국시간) "매과이어가 1월 이적 시장에서 맨유를 떠나 다른 프리미어리그 클럽으로 갈 수 있다"라고 보도했다.
이어 "웨스트햄은 매과이어 영입을 추진하려고 한다. 이번 여름에도 이적과 밀접한 관련이 있었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웨스트햄이 매과이어 영입을 두고 맨유와 이적료에 합의했다는 보도에도 이적은 성사되지 않았다"라고 전했다.
이 매체는 "하지만 매과이어 이적을 두고 웨스트햄이 다시 한번 뛰어들 전망이다"라고 밝혔다.
매과이어는 4년 전 맨유가 이적료 8,000만 파운드(약 1,315억 원)를 주고 영입한 센터백이다. 잉글랜드 대표팀 주전 센터백으로 맨유 수비 에이스 임무를 맡겼다.
하지만 기대에 한참 미치지 못했다. 잦은 실수로 실점의 빌미가 됐고 잔부상도 많았다. 에릭 텐 하흐 감독 부임 후엔 주전 경쟁에서도 밀렸다.
지난 시즌 매과이어는 총 31경기에 나섰다. 프리미어리그 16경기 중 단 8경기만 선발로 출전했다. 팀에서 거의 영향력이 없다고 봐도 무방하다. 라파엘 바란과 리산드로 마르티네스에 밀리면서 기회를 얻지 못했다.
이번 시즌 브루노 페르난데스에게 주장 완장까지 내줬다. 선발 자리도 잃은 그의 팀 내 입지는 점점 줄어들고 있다.
실제로 올 시즌 활약은 없다. 프리미어리그 4경기에 나섰는데, 선발 출전은 단 1경기였다. 출전 시간에 대한 불만이 커질 수밖에 없다.
그러다 보니 이적에 대한 의지가 생기고 있다. 매과이어는 최근 인터뷰를 통해 "평생 이곳에 앉아서 한 달에 한 경기씩 뛸 생각은 없다. 만약 이런 상황이 계속된다면 클럽과 이야기를 나눌 것이다. 현재 내가 원하는 만큼 뛰지 못하고 있다. 그게 가장 중요하다"라고 밝혔다.
웨스트햄은 매과이어에 대한 관심이 크다. 그가 이적하기로 마음을 먹는다면 다시 한번 계약 협상에 나설 전망이다. 매과이어의 계약은 2025년 6월에 끝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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