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에서도 적수가 없다! 김민재, 현시점 분데스리가 최고의 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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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는 독일에서도 맹활약하고 있다.
축구 통계 매체 '후스코어드'는 13일(한국 시각) 이번 2023/24 시즌 현재까지 독일 분데스리가 최고의 팀을 만들었다.
독일 매체 '키커'는 9일(한국 시각) 분데스리가 7라운드 이주의 팀을 공개했다.
김민재의 다음 경기는 10월 22일(한국 시각) 독일 마인츠의 메바 아레나에서 펼쳐지는 분데스리가 8라운드 마인츠05와의 경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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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남정훈 기자= 김민재는 독일에서도 맹활약하고 있다.
축구 통계 매체 ‘후스코어드’는 13일(한국 시각) 이번 2023/24 시즌 현재까지 독일 분데스리가 최고의 팀을 만들었다. 여기에는 김민재를 포함해 팀 동료 르로이 자네가 뽑혔고 현재 엄청난 골 수를 보여주고 있는 세루 기라시도 뽑혔다.
바이에른 뮌헨은 9일(한국 시각) 독일 뮌헨의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린 2023/24 시즌 분데스리가 7라운드 프라이부르크와의 경기에서 3-0 대승을 거뒀다. 이 경기에서 김민재는 또다시 최고의 활약을 펼쳤다.
이 경기에서 뮌헨은 김민재와 우파메카노를 센터백으로 선발출전 시켰다. 김민재는 90분 풀타임을 뛰면서 무려 170개의 패스를 했고 92%의 성공률을 보여줬으며, 1번의 기회 창출, 4번의 가로채기, 9번의 리커버리, 100%의 공중볼 경합 성공률을 보여주며 최고의 활약을 펼쳤다.
통계 매체 풋몹 기준 평점 8.3점으로 팀 내 3번째로 높은 평점을 받았다. 또한 다른 통계 매체인 후스코어드도 7.9점으로 팀 내 3위 소파스코어도 7.6점으로 팀 내 공동 4위를 기록했다.
김민재는 이 경기에서도 확실히 빛났다. 특히 후반 3분 프라이부르크의 공격수 막시밀리안 필립에게 공이 갔고 필립이 박스 안에서 드리블을 치며 김민재의 밸런스를 무너뜨리려고 했지만 김민재는 침착하게 어깨를 집어넣어 아무것도 못 하게 만들었다.
또한 김민재는 대기록을 세웠다. 김민재는 프라이부르크와의 경기에서 171개의 패스를 성공시켰는데, 이는 2019년 2월 분데스리가 이후 한 선수가 기록한 최다 패스 기록이다.
뮌헨에서 두 번째로 많은 패스를 기록한 요주아 키미히보다 무려 66개나 많은 수치다. 그는 171개의 패스 중 157개의 패스를 성공시키며 왜 자신이 빌드업의 중심인지도 보여줬다.
크리스토프 프라운트 스포츠 디렉터는 경기가 끝난 후 "정말 대단한 선수였다"고 극찬했다. "그는 점점 더 나아지고 있다. 그는 축구와 훈련, 업무에 전적으로 집중하는 좋은 선수다. 뮌헨에 그가 있다는 것은 행운이다. 민재와 함께할 앞으로의 몇 년이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김민재는 또한 그동안 엄청난 활약을 했음에도 평점을 낮게 줬던 독일 언론에서도 호평을 받았다. 독일 매체 ‘키커’는 9일(한국 시각) 분데스리가 7라운드 이주의 팀을 공개했다. 김민재는 도르트문트의 슐로터벡과 베스트 수비수로 뽑혔고 공격에는 뮌헨의 양쪽 윙어인 코망과 자네 최전방 공격수로 제일 뜨거운 선수인 세루 기라시가 뽑혔다.
김민재는 또한 평점을 짜게 주기로 유명했던 ‘키커’에서 드디어 높은 평점을 받았다. 김민재는 항상 잘해도 3, 3.5점을 받았지만 이번에는 2점을 받았다. (키커의 평점은 낮을수록 좋다. 1점: 최고점, 5점: 최하점)
김민재의 다음 경기는 10월 22일(한국 시각) 독일 마인츠의 메바 아레나에서 펼쳐지는 분데스리가 8라운드 마인츠05와의 경기다. 마인츠는 이재성이 있기 때문에 코리안 더비가 펼쳐질 예정이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후스코어드, 키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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