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바페 멀티골 터졌다… 프랑스, 유로 2024 본선 진출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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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가 2024 유럽축구선수권대회(유로 2024) 본선 진출을 확정했다.
14일 뉴스1 보도에 따르면 프랑스는 13일(현지시간)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의 요한 크라위프 아레나에서 열린 유로 2024 예선 조별리그 B조 6차전 네덜란드와의 원정경기에서 2-1로 이겼다.
B조에서 6전 전승(승점 18)의 신바람을 낸 프랑스는 최소 조 2위를 확보, 일찌감치 본선 진출 티켓을 따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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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뉴스1 보도에 따르면 프랑스는 13일(현지시간)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의 요한 크라위프 아레나에서 열린 유로 2024 예선 조별리그 B조 6차전 네덜란드와의 원정경기에서 2-1로 이겼다.
음바페는 킥오프 7분 만에 오른쪽 측면에서 올라온 조나탕 클로스(마르세유)의 크로스를 발리슛으로 연결하며 골망을 흔들었다.
이어 1-0으로 리드하던 후반 8분에도 박스 모서리 지역에서 기습적인 중거리슛으로 골 네트를 갈랐다.
프랑스는 후반 38분 크빌린치 하르트만(페예노르트)에게 골을 내줬지만 1골 차의 리드를 잘 지켜냈다.
B조에서 6전 전승(승점 18)의 신바람을 낸 프랑스는 최소 조 2위를 확보, 일찌감치 본선 진출 티켓을 따냈다. 조 2위는 그리스(승점 12), 네덜란드는 3승2패(승점 9)로 3위다.
이날 J조의 포르투갈도 포르투갈 포르투에서 열린 슬로바키아와의 홈경기에서 3-2로 승리를 거두고 유로 2024 본선행을 확정했다.
포르투갈도 7전 전승(승점 21)으로 최소 2위를 확보했다. 4승1무2패(승점 13)의 슬로바키아가 2위, 룩셈부르크(승점 11),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승점 9) 순이다.
포르투갈은 주장이자 에이스인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알나스르)가 멀티골을 뽑아내며 승리의 일등공신이 됐다.
포르투갈은 전반 18분 곤살루 하무스(파리생제르맹)의 선제골로 앞서갔고, 11분 뒤 호날두의 페널티킥 득점으로 2-0으로 달아났다.
호날두는 2-1로 앞서던 후반 27분 브루노 페르난데스(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크로스를 문전에서 마무리하며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이날 2골을 추가한 그는 자신이 보유하고 있는 A매치 최다 출전, 최다 득점 기록을 갈아치웠다. 202번째 A매치에 나선 호날두는 통산 124, 125골을 연달아 터트렸다.
전민준 기자 minjun84@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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