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군, 가자지구 내 작전…팔레스타인 시위대 향해 발포

이스라엘 지상군이 지난 24시간 동안 가자지구 안에서 작전을 수행했다는 외신 보도가 나왔습니다.

AP통신 등에 따르면 이스라엘군은 현지시간 13일, 성명을 통해 "지상군이 테러리스트들의 무기를 제거하기 위해 가자지구 안에서 공격을 감행했다"고 밝혔습니다.

실종된 인질을 찾기 위한 노력도 병행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이번 작전은 지상군의 대대적인 침공은 아닌 것으로 보인다고 AP통신은 전했습니다.

이스라엘군은 요르단강 서안에서 가자지구 공습에 항의하는 팔레스타인 시위대에 총격을 가해, 수백명의 사상자가 발생하기도 했습니다.

홍서현 기자 (hsse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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